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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부

by 송장로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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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30. 추석날. 송장로/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때를 따라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섭리하셔서, 산들바람과 황금물결이 넘실넘실 춤추는 풍요의 계절에, 우리 영혼의 소원을 윤택하게 하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부족하고 나약한 저희들의 삶을 늘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시고,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겸한 복된 오늘, 너는 내 것이라고 지명하여 예배자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오늘 드리는 예배에 은혜가 충만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없는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우리의 지은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물로 통회하며 회개할 때, 자유함을 주시는 주님의 은총을 믿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에 반하는 우리의 허물과 잘못들,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후회하며 지우고 싶은 일들도, 기쁨과 위로와 회복과 관용도, 예배를 통하여 성령 충만함의 은혜를 받고 변화의 삶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오곡백과 무르익은 풍요로운 9월의 마지막 날에 맞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민족의 대 이동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일가친척 형제들이 더욱더 우애를 다지고, 좋은 소식들로 덕담이 오가도록, 가고 오는 길 성령님이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교회학교의 교장, 총무, 교사 등, 관여하는 모든 분들이 은혜가 넘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고, 맡은 직무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옵소서.

 

태의 상급으로 허락하신 우리의 자녀들은 금보다 귀하고 꽃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가정의 보배요 교회의 희망이며, 우리 나라의 새싹으로 21세기의 주인공들입니다.

어린 지체들이 주님의 말씀과 훈계로 양육되어, 영혼이 오염되지 않고, 종려나무처럼 곧게 감람나무처럼 건실하게 자라며, 지혜와 명철을 겸비하여 뛰어나게 하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라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간구하오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돌아가며 365일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를 이어가는 교회의 릴레이 기도의 제목마다 응답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성도들이 구하는 모든 기도마다 믿고 구하는 것은 다 이루어 주시는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담임목사님과 유학중인 000 목사님의 영육이 더욱 강건하시도록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000 목사님의 가정 살림에 한가위와 같은 풍성함이 넘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가족들에게도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가정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도 한가위의 풍성함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담임 목사님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치유와 회복과 해결과 성장과 번창 등 우리의 필요함이 충족되게 하옵소서. 우리 심령의 묵은 땅이 기경 되어 말씀을 믿고 행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000 성가대가 마음을 합쳐 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이 승리의 찬가가 되게 하옵시고, 지휘자와 반주자 성가대원 모두에게 재능과 지혜와 건강과 물질의 은택을 주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희생과 봉사로 헌신하는 손길에도 하늘 보화를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 약속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샬롬! 2012. 9.30. 다섯째 주일은

추석날로 성령강림절 후 제18주였습니다.

1부 대표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9.22.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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