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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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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 11월 첫째 주일. 송장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세상에 빛과 진리로 오셔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바르게 인도하시는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혼탁한 세상에 신종 코로나 19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주 바알과 같은 우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마귀의 포로로 영적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담임 목사님이 권능의 말씀을 주심으로 저희가 영적 건강을 살피며 험난한 세상에서 승리의 기틀을 다지며 희망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 예배의 예배자를 제한하고, 예배 영상을 송출하며 비대면 예배를 혼용하는 가운데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하신 말씀에 위로 받고 은혜받는 성령 충만한 예배로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의 삶 속에 바알 숭배와 같은 우상을 제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게 하옵소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죄악의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저희의 죄와 허물을 통회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긍휼히 여겨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2020년 국정감사의 이슈가 되는 사안의 실태를 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이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정직하게 정정당당하게 국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국가의 지도자들이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과 백성을 두려워하며 철저히 회개하고 진실과 전심으로 주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국가적 재난 사태와 각종 사건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 기만과 선동과 거짓과 남 탓을 동원하여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게 하옵소서. 입법과 사법과 행정 전반에 걸쳐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적재적소에 훌륭한 인재를 기용하여 국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올해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교회의 모든 활동이 활성화 되지는 못했지만, 우리 교회가 2020년 목표로 세운 교회 중심, 예배 중심, 말씀 중심의 가치가 퇴색하지 않도록 은혜에 은혜를 곱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팬데믹의 위험한 환경에서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선교에 열정을 쏟으시는 열방의 선교사님들을 모든 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는 가족들의 영육도 강건하게 하시고 살림도 보살펴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가정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윤택해 지는 축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을이 익어서 결실을 거두듯 어르신들도 삶의 풍부한 연륜이 지혜의 창고에 가득히 쌓여 영적 부요함과 만수무강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각종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분들이 하나님의 치유하심에 소망을 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치료에 전념하여 나음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하게 하시고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실하신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 19로 인한 여러 가지 통제의 제약에서 규칙을 지키며 건강한 목회를 위하여 노심초사 지혜를 모아서 준비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시고 목회에 어려움 없도록 가정 살림도 보살펴 주시옵소서.

 

이제 하늘의 영적 계시를 받아 송이 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 저희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말씀마다 아멘으로 화답하여 가난한 심령이 부해지는 축복과 탑승한 배에서 은혜의 생명수를 받아 마시는 말씀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섬기는 교회를 위해 성령 충만한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위원들의 손길과 특송자와 예배자의 삶이 언제나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게 하옵소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는 진리로 저희를 참 생명의 길로 영원히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0.11.1. 첫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22주입니다.

모든 분들이 은혜 받기를 원하며

작성한 祈禱文을 올립니다.

-2020.10.26.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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