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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부

by 송장로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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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셋째 주. 송장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창조하신 금수강산에 철 따라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번창하게 하시며, 땅의 모든 소산을 값없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의 말씀이 나팔소리처럼 심금을 울립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풍성한 결실의 열매를 얻고 부족함을 채우기 원합니다. 이 시간 굳건한 믿음의 반석에서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신령한 예배로 인도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세속에 물들은 저희의 연약함과 허물을 불쌍히 보시고 용서하옵소서. 믿음의 행위가 우둔하여 미적거리면, 주님의 지혜로 발걸음을 민첩하게 옮기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휩쓸려 넘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송의 옷을 덧입혀 주옵소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주옵소서. 빛 가운데서 어두운 구석을 살피는 지혜를, 어두움 속에서 빛을 찾을 수 있는 혜안을 주셔서, 상심과 혼란과 분열에 처한 나라가 속히 화합을 이루도록 역사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말씀과 진리 안에서 날마다 성장하게 하시며,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증거 하는데 충성을 다하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불안을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삶의 길목에 닥치는 고통은 평안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부족함은 넉넉함으로 채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시고, 넉넉히 이기는 승리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의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섬김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사들과 교회학교 관계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상급을 내려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말씀과 진리 안에서 슬기롭고 지혜롭고 총명하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자기미래를 준비하는 학업의 이유를 깨닫고, 학창 생활을 즐겁게 공부에 매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택정 하시고 귀히 쓰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과 심령의 평안함을 주시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은 생활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동역하시는 부목사님, 전도사님도 동일한 은혜를 받으시며 사역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사오니,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레마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시온의 대로를 건설하는 시방서가 되기를 원합니다.

 

000 성가대의 찬양하는 입술마다 복을 주셔서 은혜의 강수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지휘자와 반주자와 성가대원 모두에게 특별한 은사와 지혜와 건강의 복도 주시옵소서.

 

아침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는 봉사하는 손길들에 하늘의 상급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온유와 겸손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온전한 예배로 드려지길 원하오며, 우리에게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3.11.17. 셋째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기도문을 클릭하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축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0.11.9.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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