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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부

by 송장로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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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셋째 주. 송장로/

은혜가 풍성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셔서 저희에게 철 따라 땅의 소산들을 거저 먹이시고 입히시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시는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만나로 영육을 강건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꾸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과 물질을 정성을 다해 드립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며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는 은혜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신 하나님! 저희는 안개와 같은 존재로 허물 많은 죄인입니다. 주홍같이 붉은 죄를 회개의 영으로 용서를 구하오니 십자가 보혈로 정하게 하옵소서.

씨 뿌리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주의 진리를 쫓아 믿음의 유산을 남기기 원합니다. 우리의 뜻대로 마시옵고 하나님의 뜻대로 선을 이루며 넉넉히 이겨서 나누게 하옵소서.

 

작금의 나라 정황은 양보 없는 전쟁을 치르며 민심이 찢기고, 국론이 분열되고 남북의 냉전기류도 심각합니다. 위정자들이 나라에 임하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랑과 서로를 인정하는 마음으로 상생하여, 정부와 국회와 사회단체들은 분쟁과 다툼과 쟁투를 그치고, 민생과 경제를 추수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참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자양분을 충분히 공급받게 하옵소서. 한 해를 결산할 때 육의 양식은 물론 영의 양식도 알차게 열매를 맺고 풍성히 추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탐스런 오곡백과로 오늘 제단에 쌓은 감사 예물을 담은 바구니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유용되길 원합니다. 감사를 드리는 손길에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환우와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건강한 몸으로 장수의 복도 주시옵소서. 기관 찬양대회를 비롯 감사하는 마음에 감사가 더해지는 감사의 한날이 되길 원합니다.

 

도우시는 하나님! 담임목사님의 은퇴 준비와 후임 목사님 청빙 등 교회 행사의 모든 과정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과 노부모님과 자녀 목사님 가정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은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동역하시는 부목사님과 전도사님과 헌신 봉사하는 손길에도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제 담임목사님께서 권능의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신앙을 되짚어 보게 하시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00 성가대가 영혼을 담은 감사의 찬양을 올릴 때, 비둘기 같은 성령이 고요히 임하사, 우리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어, 감사가 은혜의 강수를 이루어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3.11.17. 셋째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기도문을 클릭하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축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0.11.9.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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