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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부

by 송장로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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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9. 둘째 주. 송장로/

우리의 마음에 빛과 생명 되시며 전능하시고 영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구원하여 주신 은총에 존귀와 영광을 올리며 베풀어 주시는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만남과 화해와 감사와 환희로 기다림의 환영 촛불을 마음에 밝히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저희의 주홍같이 붉은 죄를 회개하오니, 긍휼히 보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죽은 물고기는 물결에 밀려 떠내려 가지만,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거슬러 위로 올라가며 생동하듯이, 저희가 세상 유혹의 물결에 휩쓸려 그냥 떠내려 가게 마시옵고, 타락한 세상에서 정결하게, 거짓의 세상에서 정직하게, 눈 속임의 세상에서 진실하게, 겉치레의 세상에서 속이 꽉 찬 아름다운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기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다가오는 12 19일 치를 제18대 대선 경쟁이 매우 혼탁하고 혼잡한 양상이니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유지하고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어가게 하옵소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새로 출범할 정부는,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 왔던 역사의 고리를 끊고, 화해와 대 탕평책과 국민 대 통합으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는 국정운영으로, 국가의 위상이 도약하고 국민 행복시대가 열리도록 역사하옵소서.

 

위정자들이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와 다윗에게 주셨던 용맹함을 겸비하여 받으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우리 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인 당리당략과 정략적 발상을 넘어, 민생을 챙기며 정치를 쇄신하고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는 위정자로 나라의 번영 위에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우리 0000교회에 속한 자치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사랑의 공동체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앞으로 당회에서 논할 여러 안건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은혜롭게 처리되도록 사전에 그 길이 예비되기를 원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 생각의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깨달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은퇴에 관한 준비와 000목사님의 유학에 대한 문제와 교회의 어려운 재정을 해결하고 전도로 빈 예배실을 채우는 문제며,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과 직장의 문제와 교회의 지체들이 노환과 질병과 병환으로 힘들어하며,가정과 자녀와 물질과 관계의 문제 등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상생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방이 꽉 막혀 보여 어느 쪽으로도 나갈 길을 찾지 못하고 고통 겪을 때, 사방은 꽉 막혀 있어도 하나님과 교통하는 제5방향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음을 믿사옵고, 늘 깨어 쉬지 말고 기도하며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회 사역에 충성하시는 담임목사님과 협력하시는 부담임 목사님, 수련목회자님, 심방전도사님, 교육전도사님과, 매서운 추위에도 헌신 봉사하는 심령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추워지는 날씨에 성탄절 칸타타를 열심히 준비하는 00 성가대원들의 성대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지켜 주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이 은혜의 강수로 성전에 흘러 넘칠 때 그 삶이 복되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마다 신령한 은혜를 충만하게 받는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2. 12.9. 둘째 주일은

대강절 제2주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기도를 통해

모든 분들이

항상 축복 받으시길 기원하며

2부 대표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12.2.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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