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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8. 셋째 주. 송장로/
인애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하시고, 저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경배를 드리며 존귀와 영광을 올립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한 해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탄생과 강림 하심을 기쁨 속에서 성탄을 준비하는 대강절 제4주를 맞이하여, 저희가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성전으로 인도하오니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광풍같이 지나가는 한 해를 돌아보면, 귀로 듣긴 듣되 정작 들어야 할 진리의 주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눈으로 보긴 보되 세속의 헛된 것에 사로 잡혀 주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 저희의 무능함과 불충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교만과 아집과 이기심과 불의로 굽어진 마음을 평탄케 하여,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이 해를 잘 마무리하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새해 임진년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배추가 밭에서 뽑혀, 배가 갈라지고, 소금에 절여지고, 양념에 범벅되고, 숙성되는 과정에서 자기를 희생함으로 참 맛을 내는 김치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더욱 낮은 자세로 성질과 고집과 편견을 죽여 화목함으로 더욱 은혜받게 하옵소서.
국정이 너무나 혼잡스러운 이 때, 지도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하여 몸소 행함으로 정의와 공의가 강 같이 흐르는 사회가 안착되어 전화위복이 되고, 사람의 모략보다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나라와 백성들이 도약하고 행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우리 0000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에 속한 자치기관 26지회가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맡겨진 사명을 충성하여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전직과 현직의 임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이 무량 대복의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세례를 받는 이들이 물과 성령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 거듭나서, 세상 끝날까지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회와 구역회도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준비하고 처리되게 하옵소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신 말씀 붙들고, 이 시간 일일이 고하지 못한 성도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000 담임목사님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도 살펴 주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하버드 한인선교회를 담임하시는 000목사님을 세우셔서 복음의 소망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부르셨으니 보혜사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영육이 더욱 강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목회 사역의 비전을 이루는데 형통의 복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구현하기 위하여 믿음의 푯대를 바라보며 달려가게 하옵소서.
강추위에도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봉사하는 심령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00 성가대원들의 성대를 지켜 주시며 찬양의 은사로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1. 12.18. 셋째 주일은
대강절 제4주였습니다.
기도의 용사들이 항상
축복받으시길 기원하며
2부 대표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12.9.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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