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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by 송장로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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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7. 셋째 주일. 송장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북풍한설 몰아치는 동빙한설의 추운 날씨와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담아 설계하고 반석 위에 축복으로 아로새긴 행복의 집을 짓도록 허가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셔서 코로나 팬데믹의 환난과 고난과 위험한 환경에서 저희를 눈동자와 같이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시고 좌절하지 않도록 돌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진 풍파에 시달리며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코로나 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극히 제한된 인원의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영상 예배를 병행하고 있음에도 예배의 결집력이 약화되어 성도들의 믿음이 연약해질까 심히도 염려되오니, 모든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동행하는 예배자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각자의 위치에서 예배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세상에 저희가 근신하고 깨어서 말씀으로 생명의 떡을 먹으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생활에 충성하지 못함을 자복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정하게 하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8:11)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극심한 영적 기근과 기갈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신축년에 바라는 우리의 꿈과 기대와 소망과 희망이 높고도 클진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앙망함이 꼬여 있든 실타래를 술술 풀어 가는 단초가 됨을 명심하고 저희가 말씀을 묵상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어 행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며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국가적 재난에 위정자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다스려 불안에서 해방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상용화되어 확산이 종식되고 환우들이 치료받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의 늪에 빠져 좌우가 대립의 정점에서 허우적대는 우리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국가의 지도자와 국민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언행일치와 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책임회피와 자화자찬에 매몰되지 않게 하옵소서.

 

열방에 파송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이 생활의 궁핍과 영육의 피곤함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동서남북의 물질과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풍성하게 하시고 영육이 강건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진실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비대면 예배가 지속되며 교회들이 힘을 잃어 가지만,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진 우리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육신이 연약하고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쳐 가시는 연로하신 믿음의 어르신들과, 원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들이 우울하지 않도록 주님이 찾아 용기를 심어 위로해 주시고 치유의 손길로 안찰하셔서 생활 속에 동행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만나게 하옵소서.

 

새벽 이슬 같은 우리의 자녀들이 N포 시대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몸에는 생기로, 눈에는 정기로, 얼굴에는 화기로, 머리에는 총기로,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로 똘똘 뭉쳐서 오기 충만함으로, 모질고 힘든 세상 풍파를 이기고 원대한 꿈과 비전을 성취하고 승리하는 21C의 주인공들이 다 되도록 은혜에 은혜를 곱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겸손하고 온유하신 담임목사님과 언제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시고 목회의 모든 사역에 성령님이 늘 동행하시고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결실되게 하옵소서.

 

이제 하늘의 영적 메시지를 받아 담임목사님이 신령한 능력과 권세로 온전히 능력의 말씀을 전달하실 때, 저희의 메마른 심령이 옥토로 변하여 말씀 위에 말씀이, 기도 위에 기도가 하얀 눈처럼 소복소복 쌓여서 생명수의 강으로 흘러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시며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7) 시며 참 소망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1.17. 셋째 주일

주현절 제2주 기도문입니다.

모든 분들이 범사에 대박나는

신축년으로 만사형통하세요.

-2021.1.11.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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