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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8.넷째주.송장로/
인애하신 하나님 아버지! 촛불과 횃불이 양극화되어 암울함으로 점철된 정유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멀리 보내고, 황금빛 무술년을 맞이하여 꿈과 소망과 희망의 바구니를 가득 채우도록 온 누리에 자비를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올해 저희가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단장한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늘 주님 편에 서서, 성화의 365 계단을 순종하며 오르는 성령 충만한 예배자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온전한 예배에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인도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반하는 저희의 죄악에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갈보리 산 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죄악과 탐욕의 사슬에서 벗어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저희의 일상이 축복받고 만사형통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위정자들이 반칙과 특권을 일삼지 않으며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안위를 우선하여 공정하고 공평하게 인재를 등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국정운영을 기조로 국태민안과 국리민복이 증진되길 원합니다.
우리 0000 교회가 올해 표어로 정한 <당신은 나의 자랑, 나는 당신의 자랑>되어 <선교를 말씀을 배움을 섬김을 자랑>하며, 일신우일신하여 더 멀리 더 깊이 더 높이 하나님과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며 백 년의 영광을 바라보고 도약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교장과 교역자와 교사와 배움의 자녀들이 화합하여 믿음의 씨를 뿌리며 사랑의 꽃을 피우고 소망의 나무를 기르며 희망의 집을 짓고 행복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그 가정과 자녀들을 보살펴 주시고, 희망의 나무 두리안 심어주기 선교지원도 관장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여생에 평강과 장수의 복을 더하여 주시고, 병환에 시달리는 분들은 위로와 치유함을 받아서 건강함을 되찾고 기쁨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동빙한설에도 주차관리를 비롯 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들과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합당한 은혜를 내리시며 만사형통한 복을 풍성히 지음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은혜의 망망대해를 향해 키를 잡고 항해하실 때 성난 파도를 잠잠케 하신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건강을 배가해 주시고 가정에도 행복과 평안을 주옵소서. 말씀이 희귀한 세상에서 담임목사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때 저희가 올바른 신앙 지표를 설정하고 빛의 사자로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배에 산소와 같은 성가대의 감동 주는 찬양이 신앙의 디딤돌과 희망의 징검다리와 소망의 사다리를 놓으며 성령님과 교통함으로 모든 예배자들이 무한하신 주님의 참사랑으로 하늘 보화를 풍성히 내려받는 충만한 은혜로 찬양을 칭송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믿음이 낙락장송 늘 푸른 소나무와 같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바라고 원하오며 오늘의 예배도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안위하시며, 저희의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8.1.28. 넷째 주일
주현절 제3주 기도문입니다.
모두가 복 있는 사람으로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1.15.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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