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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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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난으로 인하여 1년이 넘도록 장기화되고 있는 고난의 행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하였던 4월과 배턴 터치하는 5월에 더욱 희망의 설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고 향기로운 꽃 향기가 천지를 진동하며 절정의 자태를 뽐내는 계절의 여왕이 등극한 가정의 달 5월은 유독 많은 기념일이 있어 행사도 많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 자연은 어김없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구현합니다. 5월의 각종 기념일에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5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1년 5월 교회력

♥첫째 주일(02): 부활절 제5, 어린이주일

♥둘째 주일(09): 부활절 제6, 어버이주일

♥셋째 주일(16): 부활절 제7, 승천주일, 청년주일

♥넷째 주일(23): 성령강림절, 웨슬리회심기념주일

♥다섯째 주일(30): 성령강림 후 제1, 삼위일체주일

 

2021년 5월 달력

01(): 근로자의 날

05(): 어린이 날, 입하

08(): 어버이 날

10(): 유권자의 날

11(): 입양의 날, 동학농민혁명기념일

15(): 스승의 날, 가정의 날

17(): 성년의 날

18(): 5.18민주화운동기념일

19(): 부처님 오신 날, 발명의 날

20(): 세계인의 날

21(): 부부의 날, 소만

23(): 희귀질환극복의 날

25(): 방재의 날

31(): 바다의 날

 

 

2021 5월 대표기도문을 작성하기 전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시편 127편 1~5절]

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1.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2.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 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3.교만한 맘을 버리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 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갑니다.

4.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갑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갑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 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갑니다.

 

 

5월 대표기도문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창조하신 산천초목이 푸르름을 더해 가며, 계절의 여왕이 등극하여 아름다운 꽃들을 만발시키고 꽃 향기가 진동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1) 하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며 주일 별 주제를 담아 기도합니다.

 

 

먼저 5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첫째 주 어린이 주일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코로나 19가 창궐하여 장기적으로 기승을 부림으로 혹독한 경기침체를 겪으며 정말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불쌍한 근로자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위로해 주옵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삶은 말 못할 정도로 피폐해 졌습니다.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들은 폐업과 감원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땅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감축과 고용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근로자들의 사정을 긍휼히 여기사 손이 부지런한 자가 부하게 되는 복을 충만하게 받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일자리를 창출해 주소서.

 

성경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14:26) 하셨으니,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성실하고 진실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5월 첫째 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 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어 학생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배움의 학생들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2)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5:10)는 축복의 떡을 먹으며 성경의 가치관을 확고히 갖추게 하옵소서.

 

성장하는 자녀들이 가정에서도“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1-3) 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부모를 공경함으로 이 땅에서 부요와 장수의 복을 누리며 축복 받는 삶으로 만사형통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들 가정의 호주가 되시는 하나님! 가정의 달 5월 둘째 주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풍진 세상을 살면서 모든 가정들이 주님을 호주로 모시게 하옵소서. 가정의 구성원들이 각자 서로 사랑하며 화목을 이루고 강 같은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어버이주일을 맞아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든>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살아 생전 애경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가정의 중요함을 깨닫고 섬김의 도를 다하게 하소서.

 

행사마다 좋은 결실을 거두는 은혜의 향연이 되게 하옵소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통해 연로하신 분들이 외로움과 서러움과 섭섭함과 아픔의 고통 등에서 마음의 평강을 허락하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마음에 위안을 받고 힐링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지혜의 하나님 아버지! 5 15일 스승의 날과 5월 셋째 주 청년 주일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중턱에서 봄의 향연을 즐기며 신록의 생명력을 담뿍 받으며 군사부일체 스승을 위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 청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5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의 노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게 하옵소서. 교권을 존중하고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여, 스승에 대한 공경의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게 하소서. 스승의 날을 기리며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이 증진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정신에 스승을 존경하며 가르치는 교육에 순종하는 올바른 교육의 예의와 법도를 정립되게 하옵소서.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좋은 교육이 이루어 짐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 교육이 잘 시행되어야 부강한 나라에 새로운 문화가 창달될 줄 믿습니다.

 

세상에 각계 각층의 많은 스승들이 있지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유일한 스승은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13:13)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아 알고 겸손히 섬김의 도를 다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가정의 달 5월 셋째 주 청년주일을 맞이하여, 금수강산을 형형색색 아름답게 단장하시고, 산야에 탐스럽게 핀 꽃들과 연녹색의 잎들이 생명력 넘치는 찬가를 힘차게 부르며 산천초목이 입맞추어 춤추고 신록을 더하며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12:1a) 하셨으니, 우리의 청년들이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들로, 생각해야 할 때에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주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로,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우리의 청년들이 찌들은 세속에 물들지 않고, 확고하고 분명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주님의 자녀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신실하게 정직하게 존귀하게 정체성을 드러내며,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새벽 이슬 같은 우리의 청년들이 몸에는 생기(生氣), 눈에는 정기(精氣), 얼굴에는 화기(和氣), 머리에는 총기(聰氣),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德氣), 똘똘 뭉쳐 힘을 합하여 속 푸름이 알차고 오기충만(五氣充滿)하여 선의의 경쟁에서 항상 승리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 백신 접종 문제로 갈팡질팡하며 투명성이 결여된 국정 운영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이 말에 현명함과 행동이 일치하여 언행일치로 불신을 불식하게 하옵소서. 암울하고 어려운 시대에 국민들의 동요가 없도록 지도자들이 주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사를 바르게 운용하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18:2) 하심을 믿사오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모든 고난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속히 종식하도록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믿음의 반석 위에 더욱 굳건히 자리를 잡아 흔들림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과 명철함을 더하여 주셔서 코로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옵소서. 열방의 선교사님들도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옵소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직도 성전에 다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일상도 속히 회복되게 인도하옵소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살며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들이 축복받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1.4.27.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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