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가정의 달인 5월 셋째 주는 부활절 제7주로 승천주일과 청년주일을 겸하여 지킵니다. 또한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승천주일과 청년주일과 스승의 날을 생각하며 2021년 5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5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승천주일,청년주일 예배기도문]
하늘나라의 소망을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사랑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 주시고, 저희가 영의 눈을 뜨고 아빠 아버지의 자녀로 살도록 권세를 허락하신 거룩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찬송과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가정의 달에 5월 둘째 주를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주님이 허락하신 작은 천국이 가정임을 깨닫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가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믿음의 공동체로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살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신록의 푸른빛이 생기를 품는 5월의 셋째 주일을 승천주일과 청년주일로 지킵니다.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오실 것을 확증하여 주셨음을 믿고 감사를 드리며, N포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청년들이 힘과 용기를 얻는 활기찬 예배가 되도록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진 풍파가 세차게 몰아치는 불안한 시대를 살며 세상 유혹의 영에 이끌려 방황하는 저희의 우매한 생각과 아둔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셔서 미혹의 영에 현혹되어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법과 질서와 상식이 무너지고 도덕과 윤리가 해이해지고 불법이 횡행하는 시대에 주권자인 국민들이 먼저 똑바로 제정신을 차리고 올바르게 주권을 행사하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국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 대한 공경의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며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이 증진되게 하소서.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13:13) 말씀하신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유일한 스승임을 깨닫고 겸손히 섬김의 도를 다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청년주일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a) 하셨으니, 우리의 청년들이 청년의 때에 확고하고 분명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미래의 주인공들이 다되게 하소서.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의 몸에는 생기(生氣)가, 눈에는 정기(精氣)가, 얼굴에는 화기(和氣)가, 머리에는 총기(聰氣)가,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德氣)가, 일치단결하여 오기충만(五氣充滿) 함으로 좌절하지 않고 N포 시대를 능히 이기고 승리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하여 세상의 많은 교회들이 어렵고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또 지역사회에 구원의 방주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소망의 빛을 전하게 하오니 감사합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각 가정이 교회로 출석하여 전교인 대심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방을 받는 가정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육신의 질병은 치유받고 경제적 어려움도 술술 풀리게 하옵소서.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하신 말씀을 믿고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의 영육을 더욱 강건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코로나 19 재난이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틀이 깨지고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속히 정상을 되찾도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차세대의 꿈나무로 잘 성장하도록 전심으로 돌보시고 이끌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 펜대믹으로 인하여 생명의 위험에도 복음 전파에 열정을 쏟으시는 선교사님들이 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목숨 걸고 헌신하고 수고하고 애씀에 하늘의 풍성한 상급과 큰 열매가 있게 하소서.
예배를 비롯해 교회의 모든 활동들이 정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불철주야 목회를 위해 고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날마다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차고도 넘치게 하시고,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늘 공급하옵소서.
이제 담임목사님이 강단에서 권능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선포되는 은혜의 말씀이 저희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일평생 믿음의 생활을 하는데 생명의 양식이 되어 모든 성도들이 성도답게 살아가는데 나침반이 되게 하소서.
개인의 건강과 여러 가지 부득이한 사정으로 성전에 나와 함께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각자의 처소에서 영상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모든 문제들이 속히 해결되어 모두가 성전에 모여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정상을 되찾고 회복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독창자의 찬양을 흠향하시고, 그들의 애쓰고 수고함이 하늘나라의 생명 책에 기록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년 5월 셋째주
승천주일, 청년주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승리하세요!
-2021.5.12.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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