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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가정의 달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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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기도문

만유의 주재자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오묘하고 신비하신 창조기술로 계절마다 특성에 맞는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산야에는 연녹색의 잎들이 생명력을 호소하며 푸르른 만물이 생육하도록 계절의 여왕을 등극시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절의 여왕이 권위를 발휘하여, 코로나19 확산과 접종의 불투명한 소용돌이에 빠진 국민들을 속히 구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5월의 각종 기념일과 행사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진행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정의 달을 지내며 <한 가족이 화목하여 한 마음 한 뜻이 되면 문 앞의 돌도 황금으로 변한다>는 속담을 마음에 새기며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화목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로 사랑의 공동체로 온 가족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도록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설치하시니 감사합니다.“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신 계명을 실천하는 가족들이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며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게 하소서.

 

성경에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하신 말씀이 생활의 이정표로 윤활유가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 펜대믹으로 인하여 가족과 친지들의 만남에도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기도할 때, 몸은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성령의 세 겹줄에 꽁꽁 묶여 모두가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게(3:14) 하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5:8) 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자랑스러운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가정에 평화와 화목을 이루게 하옵소서.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인생 여정 길에 교육계를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된다는 옛말을 새기며 스승의 은덕을 마음에 기리게 하소서.

 

교육계의 변혁 과정에서 세상에 선생은 많으나 스승은 없고, 학생은 많으나 제자는 없다는 말이, 참혹한 현실로 나타난 세태를 보고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임을 깨닫고 교육자들이 올바르게 상식을 회복하게 하소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스승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제자들을 잘 양육하여 존경받는 교육자들이 다 되게 하소서.

 

저희를 행복의 산성에 오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이 정점에 이르는 521일을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스스로 택하고 결정하여 서로 결혼하는 것 같지만 배필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심을 믿습니다.

 

성경에“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2:18) 하시며,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어 동고동락하며 행복을 추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4:7)“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5:33)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축복받아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행복을 창출하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 넷째주일은 성령강림절로 지키며 다섯째주일은 삼위일체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성부의 사랑과 성자의 은혜와 성령의 교통하심 속에, 저희가 항상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살게 하소서.

 

코로나 확진과 접종 문제 등 국정 전반이 어수선하여 불안한 정국의 5월 가정의 달에 성령이여, 바람 같이 불같이 물 같이 임하여 저희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하소서.

 

어둠과 어려움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저희가 더욱 믿음을 굳건히 지키므로 성령의 나무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알알이 달리도록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행하여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코로나 재난이 장기화되고 국정이 난맥상에 빠져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처지를 극복하기 위하여 염려하는 심령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하시며 마음에 참된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어렵고 힘든 5월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5월 가정의 달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 5. 14.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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