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참 진리와 소망이 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의 영이 난무하는 세상에 오랜 시간을 인내하며 소망하던 저희의 기도에, 진리의 등불을 밝혀 희망의 애드벌룬을 높이 띄우신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가 의인의 편에 서서 좁은 길을 걸으며 주님의 선하신 뜻에 순종해야 함에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저지른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로 깨끗하게 씻겨 주셔서 정결함을 덧입게 하소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시 84:10 上) 오늘도 신실한 믿음으로 성전에 나와 수요저녁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부득이한 사정으로 영상을 보며 비대면 예배하는 모든 심령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와 국민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올바른 가치아래 바로 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진리에 우리사회 곳곳에 서식하던 어둠의 영은 추방되고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코로나19 전염병이 장기간 기승을 부림에 따라 교회와 예배로부터 멀어진 성도들이 다시금 주님을 사모하는 믿음의 발걸음으로 성전에 나와 뜨거운 심령으로 예배하며 아픈 몸이 치유되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힘든 역경의 시간들을 인내하며 승리하도록, 모든 성도가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성장의 계절에 모두가 참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자양분을 공급받으며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인도하소서.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로 복의 통로로 쓰임 받도록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영육을 더욱 강건하게 붙잡아 주소서.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성령충만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축복을 전하게 하소서.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교회에 함께 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전하시는 권능의 말씀에 말세지말의 시대에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게 하소서. 축복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나며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는 발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무릎만 꿇으면 산도 넘고 물도 건너 땅끝까지 미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시며, 힘과 용기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년 수요저녁예배를
통해 축복받고 승리하세요!
-2021.6.23.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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