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망의 새벽기도]
[새벽기도회 대표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과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주님의 모든 자녀들을 지난밤에 보호하사 잠 잘 자게 했으니 고마우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어둔 밤이 지나고 먼 동이 터서, 새로운 오늘이 또다시 하사되었음을 확인하며 새벽에 기쁜 마음으로 성전으로 달려와 소망새벽기도회 새벽대표기도를 통해 영광을 올립니다.
저희가 코로나19 광풍에 시달리며, 고달프고 험난한 세상살이에 지쳐서, 상처 입고 때 묻고 찌들은 모습 그대로 10월의 소망새벽기도회에 모였사오니, 자비하신 주님이 긍휼을 베푸시어 저희의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용납하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10월 소망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저희가 은혜의 바다에 소망의 닻을 내리길 원합니다. 교회안에 모든 예배를 비롯하여 마땅히 있어야 할 모습들이 하루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어려운 때일수록 모든 성도가 쉬지 말고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교회의 릴레이 기도가 끊이지 않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본질의 모습이 정상을 되찾게 하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풍성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자연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과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광명한 새벽별의 정기를 심호흡하며,고요히 머리 숙여 주님 생각합니다! 고요히 머리 숙여 하루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정직한 영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의 생사화복과, 한 낮의 밝음과 한 밤의 어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에 모두 달려 있음을 온전히 믿습니다. 오로지 주님을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가 어둡고 힘들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주님이 힘이 되어 주옵소서. 우리의 방패시요, 산성이요, 피할 바위가 되어 환난과 위기와 싸우며 승리하게 하소서.
이제 담임목사님이 주시는 권능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게 하소서. 우리 영혼을 채우고 있던 잡동사니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하늘의 만나를 채우게 하소서.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 기도에 집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년 10월 소망새벽기도회
새벽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새벽 기도를 통해 축복받으세요!
-2021. 9. 28. 피터 송-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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