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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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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송년 주일 기도문]

[12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로 주님의 성탄을 경축하며 경배하게 하시고 산타 클로스의 박애정신으로 지구촌의 천하 만민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복을 받게 하심에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일년 4계절 1252365일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신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지나가는 신축년 한 해를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참회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회한으로 얼룩진 2021년을 되돌아보며 뉘우치고 한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다한 죄를 고백하며 엎드려 용서를 구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한 해이지만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해 주옵소서. 회한으로 덧칠한 얼룩 무뉘 옷을 벗어 버리고 소망의 채색 옷으로 단장하게 하옵소서.

 

약속의 하나님 아버지! 연말연시를 앞두고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점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여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더욱 험난하고 어렵고 힘들게 변해갑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코로나19 돌파 감염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도 증가일로에 있어 국민의 생명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정자와 지도자와 당국자와 국민들이 지금의 국난을 겸허히 직시하고 반성하며 회개하게 하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하신 약속의 말씀이 속히 이 땅에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굴레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금 시험과 시련의 고통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천하 만민들이 근심과 염려의 늪에 빠지고 신앙의 기조가 흔들리는 폐단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속히 도래하도록 주님께서 모든 문제를 친히 해결해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되새기며 새해를 설계하게 하소서. 믿음의 지체들을 능력의 손길로 붙잡아 주소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하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생활고와 삶에 시달리는 분들이 낙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소서. 모든 성도가 형통하게 하소서.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이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건강한 목회에 신앙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꿈꾸게 하소서. 교계에서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로 믿음의 백성들에게 일용할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일꾼으로 칭송받기에 합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성전에 다 함께 모여 예배하기 어려운 송년주일 환경입니다. 송년주일을 통해 담임목사님이 주시는 권능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 생활 여정에 이정표가 되게 하소서. 성가대를 비롯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심령들에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12.26. 12월 넷째

주일은 성탄 후 제1주로

마지막 송년 주일입니다.

2021년 마지막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항상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1.12.16.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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