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고난 주일 대표기도문]
[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4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평화의 왕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평화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하나님을 환호하며 환영했던 종려주일과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던 고난주일의 의미를 회상하고 기념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올해는 4월의 둘째 주일을 종려주일과 고난주일로 겸하여 지키며 이 시간 예배합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완전무결하게 온유와 겸손의 본을 보이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가슴에 되새기며 찬미하게 하옵소서. 모두 다 함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오늘의 예배를 기념하고 경배하며 영광을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저희가 갈라 치기를 선동하는 잘못된 세상 풍조에 편승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정직하고 솔직하게 양심에 따라 살지 못하는 허다한 허물들을 토설합니다. 토설하며 회개하는 심령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받들며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정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하여 개혁하는 정화의 과정을 섭리하여 주옵소서. 진영논리에 의한 갈라 치기와 몽니 부리기 등 구태의연한 4류 정치는 이제 제발 도태되게 하시어, 한국 정치가 선진화됨으로 국가와 국민의 위상이 높아지게 하소서.
위정자와 정치 지도자들의 정직성과 도덕성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철저히 검증되게 하옵소서. 한국의 정치 풍토와 정치 지도자들의 횡포를 깨끗이 정화하여 국민들이 더 이상 분기탱천하지 않게 하소서. 정직하고 투명한 국정운영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쌓여 있는 불신과 분노와 불안감과 우울함에 긍정의 신호등이 켜지게 하소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들으며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온갖 죄악과 전염병이 극성을 부리며 말세지말의 징조를 보이는 세태에, 모든 믿음의 공동체가 어둠의 세력에 미혹되지 않고 부활의 신앙으로 소망을 꽃피우게 하옵소서.
아가페적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덧입은 성도들이, 앙모하는 주님과 지고지순한 영적인 사랑을, 헌신적으로 신적인 사랑에 순종하며, 아가페적인 불멸의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신실한 믿음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샬롬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육신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온전히 자유함을 얻게 하소서. 영육이 더욱 강건해지고 범사가 잘되며 만사형통하여 복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예배와 기도회를 통하여 말씀을 들음으로 하늘의 양식을 풍성히 공급받게 하옵소서.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겸손과 온유함을 체험하게 하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손길과 헌신하는 성가대와 찬양과 충성된 예배자의 삶에 행복의 산성이 건축되고 부활의 산 소망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4월 10일
4월 둘째 주일은 사순절
제6주로 종려주일이자
고난주일입니다.
소망의 부활절을 준비하며
만사형통! 은혜 충만하세요!
-2022.4.1.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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