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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약5:13-16) 송장로

by 송장로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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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송장로 기도문

[성경구절: 야고보서5장13절-16절]

13 Ο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함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새날에 소망을 품고 기도하도록 오늘을 선물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신 말씀을 보며, 수술을 앞둔 병상의 아내와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자 동시에 사회에 대한 의무>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 했는데,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고 무관심했던 저희 가정의 허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평소 아내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아내의 건강관리를 제대로 돕지 못하고, 때로는 아내의 마음을 섭섭하게 했던 저의 잘못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강의 범람이 흙을 파서 밭을 일구듯이, 병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파서 갈아준다. 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견디는 사람은 보다 깊게 보다 강하게 보다 크게 거듭난다. 설령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교훈을 얻도록 하자. 오히려 그것을 밑거름으로 하여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자>(칼 히티) 말을 타산지석으로 더욱 건강관리에 온 힘을 쏟게 하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으며, 긍휼은 모든 죄를 용서하는 줄 믿습니다병상의 아내와 환우들을 위해 드리는 눈물의 기도가 바다와 같은 깊음을 이루게 하옵소서. 불안한 마음에 온유한 기쁨이 숨쉬며, 절망의 숲 속에 영생의 샘물이 솟구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5:18) 치료 중인 환자들은 주님 능력의 손으로 직접 어루만지사 깨끗이 나음의 은혜를 입게 하여 주옵소서. 수술 환자는 마취의 순간부터 수술을 완전하게 무사히 마치고 마취가 깨어날 때까지 모든 과정마다 주님의 관찰하심과 인도하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집도하시는 담당의사 선생님이 축적된 기술과 모든 경험을 살려 정성을 다하게 하시고, 수술을 돕는 간호사들의 마음에도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 라파"의 주님! 주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사 육신의 연약함이 강건함으로 바뀌는 수술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의 전염과 확산을 우려하여 병원마다 병문안을 철저히 차단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병문안도 통제됩니다. 환우들은 질병의 고통에 외로움이 더해 갑니다. 주님께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이 외롭지 않도록 늘 벗이 되어 위로해 주옵소서.

 물심양면으로 간호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욱 더 가족 사랑과 우애가 깊어지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염원하며 열심히 기도하는 친지와 교우와 교인들의 삶에 평강의 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103:3,4,5)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년 4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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