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종교개혁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마지막주일 대표기도문]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섭리하시며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개혁과 변혁과 변화와 혁신의 역사를 구현하신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경배합니다.
2022년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제505주년 종교개혁주일을 지키며 예배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예배에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각계각층에 개혁과 변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높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믿음의 백성들이 시대적 사명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력투구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치유하셔서 인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세탁하고 개혁과 변혁을 선도하는 참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진실과 거짓의 영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며 갈등과 분열이 고조되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애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진실이 거짓을 이기며, 빛이 어둠을 이기는 진리가 혼탁한 세상을 환히 밝히는 등불이 되길 원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는 백성들의 함성이 하늘 문을 열기 원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모든 국민들이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덧입고, 진실 게임에 동참하여 빛과 진실이 결단코 승리하는 진리를 목격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신실한 나라로 정직한 사회로 행복한 국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일도양단으로 전광석화 같이 쾌도난마로 처리하기를 원합니다.
변천하여 가는 시대에 한국의 수많은 교회들이 교권주의와 성장주의와 물량주의와 외형주의와 성공주의와 계급주의를 지향하며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상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음에 한국 교회가 제2의 종교개혁을 실시하여, 십자가의 도로 나라와 사회와 교회가 개혁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종교개혁주일로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 믿음의 백성들이 자신의 믿음을 되돌아보며 믿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개혁된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 개혁의 정신을 되새기며 기독교 신앙의 참된 정신을 함양하고 신실한 성도로서 성도답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을 마음 판에 새기고 간직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갱신하는 믿음과 실천하고 행동하는 용기를 덧입고 믿음의 푯대를 향해 돌진하여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개혁의 주체임을 깨닫고 변화된 신앙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시옵소서.
10월도 이제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물러갑니다. 교회학교 교사로 성가대와 반주로 방송과 안내와 헌금위원으로 주차관리와 차량운행으로 식당 봉사와 여타 봉사 등으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에 합당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10월 다섯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21주입니다.
또한 마지막주일로 제505주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합니다.
마지막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창고에
저장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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