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저녁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며 세상을 관리하는 청지기로 세우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요 저녁 예배에 모인 믿음의 청지기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 가치에 대해, 예배를 통해 자긍심을 고양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두 성도답게,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세상 풍파에 시달리며 우리의 마음속에 꿈틀대는 헛된 욕망과 불의에 찌든 죄악들을 자백합니다.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정화하고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심 속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사랑하심의 언약이 약동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도록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사회에 거짓과 위선과 사기와 조작과 기만과 내로남불과 남 탓 등으로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로 불의를 일삼으며 국민들을 농간하고 분열시키는, 공공기관과 정치권력과 정치꾼들을 완전히 심판하여 척결함으로 새로운 나라로 도약하기를 원합니다.
국민들이 이제 들으면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 거짓 선전선동술로 혹세무민 하는 자들을 민심으로 응징하기 원합니다. 진영논리의 덫에 걸린 팬덤의 시선과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의존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영광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본향을 바라보는 믿음의 백성들에게 오늘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미래로 다가오기를 원합니다. 수능수험생들이 마음의 평안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기 원합니다.
추수감사절에 오곡백과를 제단에 올리는 손길들과 감사 예물을 봉헌하는 손길들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영적 지도자로 세우신 담임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과 탁월한 리더십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목사님이 깊은 고찰과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말씀을 준비하여 선포하실 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과 교통하며 만사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수요 예배에 특별 찬양하는 00 지역원들의 찬양이 상달되어,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단비를 흡족히 내려 맞고 귀가하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가족들의 동의없이 실명이 담긴
포스터로 공개하여 해당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모두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픔을 나누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늦가을 11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준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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