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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마5:1-12) 송장로

by 송장로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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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의 복, 팔복!/송장로 기도문

[성경구절: 마태복음5장1절-12절]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누가복음6장20절-23절>

20 Ο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복중의 복, 팔복! 묵상 기도문]

환난 날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일상의 시스템들이 비정상적인 운행을 하는 암울한 세상살이에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4:8-9)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 되는 삶으로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마태복음 5-7장을 보면서 수록된 산상수훈의 말씀은 모든 성도의 삶에 적용되어야 할 황금률이자 대헌장이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을 통해 산상수훈을 몸소 실천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미 천국의 시민권을 받은 줄 믿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2)는 마음에, 산상수훈의 팔복에 대해 의미를 새기며, 물 뿌림을 받고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기도합니다.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산상수훈의 복중의 복, 팔복을 묵상합니다.

일복은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3)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는(마11:5) 말씀에, 무소부재의 주님 앞에 무엇 하나 자랑할 것이 없는 가난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저희를 긍휼히 보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복은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나날이 어둠이 짙어 가는 세상 풍조에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암5:24)하신 말씀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거짓과 위선과 기만과 남탓과 내로남불의 늪에서 건짐 받기 위하여 애통하는 자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6:21)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6:23) 감사합니다.

 

삼복은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9)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딛3: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하신 말씀의 거울에 저희가 얼굴을 조명하며 보다 부드럽고 보다 겸손하게 하옵소서. 거칠고 험한 세상 풍파에 저희가 온유한 자로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 (시37:11) 하며 복을 받게 하옵소서.

 

사복은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5:6)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롬10:4)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렘5:1하) 하셨으니 저희의 삶이 의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저희의 메마르고 갈급한 심령이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생수를 마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소서.

 

오복은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이 자손에게 이르리니”(시103:17)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2:13)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니라”(마6:15)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19:22) 하셨으니 저희를 죄악의 벌판에 그냥 버려 두지 마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모든 것을 긍휼히 여기는 자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육복은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요1310-11) 주님은 모든 걸 아십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정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시24:3-4)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마13:15)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13:16) 하셨으니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상예배를 시청하는 예배자들이 눈은 봄으로 귀는 들음으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칠복은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시37:37)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5:20)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7-18) “마른 떡 한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를 다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5:1)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1:20)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욥25:2)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과 화평하는 자는 만사에 형통한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팔복은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5:10)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어라”(마13:4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도다”(벧후3:13)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행9:16)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5:10)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3-5)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계21:11)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계21:18)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산상수훈의 팔복을 묵상하며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하) 저희가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순종하는 삶으로 만사형통하며 복짓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가정들이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서로가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항상 내일의 소망을 품고 살도록 인도하시는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9-13)

 

-2020년 4월 24일(금),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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