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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의 기도문-송장로

by 송장로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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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2020년 5월의 기도문/송장로

하나님의 오묘하고 신비하신 창조기술로 형형색색 아름답게 금수강산을 단장하였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 산야에 탐스럽게 핀 꽃들과 연녹색의 잎들이 생명력 넘치는 찬가를 힘차게 부르는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5월을 선물하셨습니다.

 

기념일과 행사가 무척이나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부모와 스승과 부부를 위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上) 신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끊임없이 섭취하여 영육을 강건하게 하고자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계절의 여왕을 등장시켜, 봄의 꽃들이 만발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풍기며 봄의 화려한 향연이 극치를 이루어 기쁨을 공급하니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5월의 모든 기념일과 행사에 희망과 소망을 품고 기도하오니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가정은 가족 구성원들이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며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는> 생활 공동체이자 지상의 작은 천국으로 축복의 통로임을 믿습니다. 저희의 자랑스런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며 서로 사랑을 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신 말씀을 실천하는 가정으로, <우리 집 문을 넓혀 주사 인간의 사랑과 교제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영접하게 하소서.>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한 가족이 화목하여 한 마음 한 뜻이 되면 문 앞의 돌도 황금으로 변한다.>는 속담을 마음에 담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우리의 가족들이 신앙을 함께하는 믿음의 운명공동체로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이 요동해도 굳건한 믿음의 반석에 서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게”(빌3:14) 하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노심초사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를 애지중지하여 기르는 부모들의 애틋한 심정으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의 말씀을 실천함으로 축복받게 하옵소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하셨으니 자녀들이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장수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내가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 하겠는가.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효도하게 하소서.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잠20:20)는 말씀을 명심하여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잘 섬기게 하소서. 부모를 구박하고 멸시하여 책벌 받는 삶으로 인생에 회한이 남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바다보다 깊고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한평생 베풀기만 하시는 부모님의 자상하신 사랑으로,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로 상급인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잠언 11:29)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5:8) 하셨으니 가족을 부양하는 부모들이 가장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매년 5월15일은 스승의 날로 지킵니다. 세상에는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여러 유형의 스승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된다고 배웠지만 이제는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세상에 선생은 많으나 스승은 없고, 학생은 많으나 제자는 없다는 말이, 사실이 되는 세상을 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육이 올바르게 제대로 시행되어 나라가 부강해 지도록, 제자가 스승을 존경하며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사제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교육이 바로 서게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딤전5:17) 신앙의 영적인 스승에게도 존경하는 자세를 갖게 하옵소서.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5:12,13)신 말씀에 스승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를 참 생명의 길로, 은혜의 길로, 축복의 길로, 영생의 길로 확실하게 인도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참된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고 순종하며 따르므로 새로운 인생을 성화의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매년 5월21일은 교회력과 무관하게 부부의 날로 지킵니다. 인간의 결혼은 사람 스스로 택하고 결정하는 것 같지만 성경을 보면 창조주께서 정하고 배정하는 것임을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믿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4,5)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마6:14)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눅6:41)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4:7)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엡5:3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9,28) 위로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감사합니다! 매일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2020. 5. 8.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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