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4월 다섯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4월 마지막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갈 길을 잃어 방황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 4월 한 달을 잘 마무리하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자연 세계의 변천 속에 흘러가는 세월의 모든 시간들을, 하나님이 작정하여 계획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찬양합니다.
4월 다섯째 주일 마지막 주일을 부활절 제4주로 보냅니다. 진리의 조명 아래 진리를 탐구하고 항상 진리의 하나님을 사모하며 찬양하고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봄비가 메마른 대지를 해갈하듯, 성령의 단비가 예배자의 메마른 심령을 해갈하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보며 어둠의 영이 현혹하는 분주한 세상에서 삶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방황했던, 저희의 아둔한 생활과 우둔한 행위를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소서. 죄악의 쓴 뿌리들을 제거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깊이 헤아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긍휼하신 하나님! 대한민국에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며 진리로 섭리해 주옵소서. 국정 동력의 실타래가 많이도 꼬여 있습니다. 진실의 검으로 꼬인 부분을 과감히 잘라내게 하소서. 권선징악이 과감히 실현되게 하소서. 진영논리에 편승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상식 밖의 판결을 내리는 법조인도 양심의 재판에 회부하소서.
윤석열 정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한미 관계와 현재의 한미 동맹과 미래의 한미 관계에 대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국빈 방문으로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한국이 선도적으로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함으로 국가 위상을 드높이고 MZ세대의 공감을 형성하길 원합니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북한 핵 위협에 대해, 확실하게 대응체제를 구축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국빈 방문에서 ‘첨단 기술동맹 강화’를 성취하고, 하버드 대학교 연설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제시함으로,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없이 드높아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국정을 지혜와 명철로 운영하게 하소서.
정직하신 하나님! 건전한 미디어 방송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미디어와 언론이 본연의 임무에 정직하게 하소서. 정의의 편에 서서 진실만을 보도하게 하소서.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시 112:4),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시 25:21)
목사님이 정직에 관한 성경 말씀으로 은혜를 공급하실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사랑의 지체들이 인생 여정길에서 정직과 성실을 인생의 동반자로 삼게 하소서. 정직의 자본으로 부유한 유산을 물려주게 하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성가대와,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이, 신실하게 일하고 신실하게 사랑하고 신실하게 섬기는 일들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풍성히 내려받게 하옵소서. 호흡이 있을 때까지 찬양하도록 영적 에너지를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4월 다섯째 주일이자 마지막 주일은 부활절 제4주입니다. 이제 4월을 잘 마무리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육신상의 어려움으로 새 글을 제때에 바로바로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열정을 회복하도록 계속 방문해 주시고 격려와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월 한 달을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5월을 맞이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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