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0년 5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5. 13.
반응형

2020.5.17. 청년주일. 부활절제6주. 송장로/

새벽 이슬 같은 우리의 청년들이 N포 시대에 힘들게 인생의 술래 길을 걸어 갑니다. 청년주일을 맞이하며 청년들이 원대한 꿈과 비전을 성취하고 자아를 실현하도록 기도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어 산천초목이 입맞추고 춤추며 신록을 더하게 하시고, 저희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를 공급해 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키며 지난 주는 어버이주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청년주일을 맞아 N포 시대에 힘들게 인생의 술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청년들이 원대한 꿈과 비전을 성취하고 자아를 실현하도록 축복 받는 예배로 인도해 주옵소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a)고 하신 말씀에 온전하지 못했던 저희의 허물을 통회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세상에 저희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해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고용 절벽을 힘겹게 오르며, 미래에 대한 설렘보다는 불안이 더 많은 우리의 청년들에게,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고 용기와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벽 이슬 같은 우리의 청년들이 몸에는 생기(生氣), 눈에는 정기(精氣), 얼굴에는 화기(和氣), 머리에는 총기(聰氣),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德氣), 똘똘 뭉쳐 시너지를 발휘하며 마음과 생각에 속푸름이 알차도록 오기충만(五氣充滿)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명제아래 청년정책이 현실성 있게 입안되고 실천되게 하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원로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성도들이 뜨거운 믿음의 열정으로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하시어 우리교회가 54년의 역사를 이루고 이제 000담임목사님과 혼연일체로 100년의 영광을 바라보고 일신우일신하며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유수와 같은 세월에 이제 노년에 이른 어르신들이 심신이 연약해져 힘들어 하시지만 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용기와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하신 말씀이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생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담임목사님의 열정 어린 목회에 변함없는 건강을 주시고, 능력과 지혜와 총명과 재능과 지식의 창고가 늘 가득하며, 가정에도 흔들어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이 하늘의 계시와 약속이 담겨 있는 능력의 말씀을 증거하실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 밭에 떨어져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축복하시는 기도에 은혜가 담뿍 부어지는 은혜가 충만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교역자와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과 천사의 목소리로 독창하는 독창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충만하며 영육이 강건하고 만사형통하게 하옵소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을 청소년주일로 지키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의 모든 행사와 경영에 힘과 용기를 주시고, 미래의 새 길을 걸을 때 우리의 나침반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 5.17. 5월 셋째주 청년주일을 앞두고

-2020. 5. 13. 송장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