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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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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2. 평신도주일. 송장로 기도/

 

우리의 산성이 되시며 반석이 되시는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높으신 성호를 소리 높여 경배하오니, 모든 영광을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원근각처에서 복된 주일 아침부터, 주님 전에 나와 예배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교통하는 복된 예배에 저희가 집중하게 하옵소서.

 

회개하는 심령 위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진실을 말하면서도 거짓을 행하고, 의를 생각하면서도 세상 유혹을 못 이겨 불의를 행할 때도 있는, 저희의 심령에 긍휼을 베푸사,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악한 사람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마음과 눈과 귀가 겸손하고 온유해 지도록 저희의 심령을 다스려 주옵소서.

 

분열을 봉합하시는 하나님! 푸르름으로 성숙을 더해 가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오늘은 평신도 주일로 지킵니다. 우리의 삶이 참된 크리스찬으로 성화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헌신한, 호국 선열들의 희생이 주님께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 총체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우리나라가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어, 민족의 복음화가 빠르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 말씀이 흥왕하고 은혜가 보이는 우리 0000교회가 혼탁한 세상에서도 진리와 생명과 구원의 등대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교회에서 믿음의 씨를 뿌리고, 가정에서 소망의 나무를 키우며, 사회에서 사랑의 꽃을 가꾸는 성도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과 영혼의 갈증으로, 마음이 지치고 좌절되며 아파하는 분들이, 만병의 의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되어 소망과 기쁨을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하셨는데, 우리의 자녀들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주시는 지혜와 총명을 얻어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잠3:16,17)는 말씀이 사상이 되고 언어가 되며, 길잡이가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000 담임목사님이 36년의 여정을 우리 교회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심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더욱 존경 받는 목사님으로 앞길을 예비하여 주옵시고, 가정과 가족들을 살펴 보호하시며 은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의 신령한 말씀을 대언하실 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듣는 귀가 열리어 말씀에 집중하여, 성령충만, 은혜 충만한 복을 받고 만사형통하게 하옵소서.

 

은밀한 중에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000 성가대가 합심하여 부르는 아름다운 찬양이 우리 모두에게 가슴 뛰는 감동이 되어, 찬양을 부르는 자와 듣는 자 모두의 삶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하늘의 크신 상급과 신령한 복을 차고도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오며, 저희가 6월의 싱싱한 푸르름의 정기를 담뿍 마시며 푸른 소망을 가꾸어 가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06월 첫째 주일은 7일입니다.

6월이 시작됨에 20136월 첫째 주일에 기도한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6.2.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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