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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있는 주일 전도대 기도회/
[2017. 6. 4. 6월 첫째주. 평신도주일. 성령강림절. 송장로 인도]
◘ 개회 찬송: 다 같이, 찬송가 182장(통169)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강림절을 맞아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며,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찬송하며 6월 첫째주,
주일전도대 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1.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 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 되겠네
2.나의 생명 소생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
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3.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함 같이
우리 맘에 성령 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4.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 적시니
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5.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토록 쉬겠네
후렴: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 열림 기도: 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령강림절에 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함 같이,
우리 맘에 성령이 임하여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차고 넘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 우리의 위로자요 인도자로 도움과 능력주시는 분임을 믿으며,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깊고 오묘하신 뜻을 깨닫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평생 달려갈 믿음의 길에 수많은 시험과 질고와 연단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리를 얻는
전도자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유익한 삶이 되게 인도하옵소서.
선교부장님을 비롯하여 주일전도대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령충만함으로 행복의
산성에 올라 축복 받은 기쁨을 찬미하도록 범사에 형통한 복을 주시옵소서.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일전도대가 드리는 영혼의 찬송이,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고, 매일 기쁘게 승리의 삶으로 영광의 금면류관을 받아 쓰게 하옵소서.
6월의 푸른 정기로 새 힘과 능력을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나눔: 인도자 <명문대학에 다시시는 어르신들>
요즘 어르신들의 노년 생활을 명문대학에 다닌다는 비유로 풍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을 쏘다니시는 분들을 서울공대 다닌다고 하며,
동네경로당을 들락거리시는 분들은 동경대, 방에 콕 박혀 지내시는 분들은 방콕대,
전철과 국철을 타고 소일하시는 분들은 전국대, 연금으로 세월을 보내시는 분들은
연세대 다닌다는 등의 풍자가 유머로 돌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씁슬한 유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일전도대에게는 이런 씁쓸함을 초월한 정말 부러운 대학이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총장으로 섭리하시는 전도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명문대학은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재학생으로 충성을 바치시는
바로~ 주일전도대입니다. 아마 여러분은 학사모보다 더 값진 영광의 면류관과
금면류관을 받아 쓸 줄 믿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전도하는 교회에 임하며, 또 전도하는 전도자의 심령에 더하여 집니다.
(요15:16)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우리 주일전도대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로 별과 같이 영원토로 빛나며, 손이 부지런한 자가 부하게 되는
복을 풍성히 받아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에 감사드리며 찬송가 191장과 184장을 이어서 함께 찬송하겠습니다.
◘ 함께 찬송: 찬송가 191 장(통427) <내가 매일 기쁘게>
1.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레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함께 찬송: 찬송가 184장(통173) <불길 같은 주 성령>
1.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 하셔서 영광 보여 주소서
2.주의 제단 불 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 가진 모든 것 지금 바치옵니다
3.모든 것 다 바치고 비고 빈 내 마음에 성령 충만하도록 주여 채워 주소서
4.구속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믿고 간구하오니 지금 내려 주소서
후렴: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 멘
◘ 통성 기도: 성령강림절을 맞아 성령의 은사들이 역사하여 우리교회가
부흥 발전하고, 성령충만한 은혜로 우리의 가정이 윤택해지며,
주일전도대가 성령의 기름을 부음 받아 진리에 갈급한 심령을 구원하고
승리의 삶을 살도록 통성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믿습니다!!! 길과 진리요 생명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이 강림하사 저희를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드리는 찬송과 기도를 열납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강림절에 주님의 말씀으로 능력으로 직분으로 주시는
성령의 각종 은사들이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귀한 제단이 되게 하옵소서.
이 지역사회에 진리의 등불을 밝히는 구원의 등대로 죽어가는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숨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흥왕하고 찬양으로 감동하며 기도의 불길이 타는 교회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섬김과 나눔과 사랑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교회로 발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성령님의 교통하는 은혜가운데 영과 진리로 우리의 가정들을 섭리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가정들에 평화를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이 임재하시어 위로하시고 어루만져 주셔서 영육을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행복의 산성에 올라 물댄동산의 은혜가 충만하며 윤택해 지게 하옵소서.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주일전도대에 강림하시어, 성령님이 전도할 문을 저희에게 열어 주시옵소서.
진리에 갈급한 이에게 구원의 기쁨을 안기며, 기쁨과 찬미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모여서 기도하며 나아가 전도하는 충성된 삶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며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 마침 기도: 인도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 맺은 우리교회가 희년의 은혜를 백년의 영광으로 가는
마중물 삼아 부흥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와 가정에 젖과 꿀이 흘러 넘치고, 광야에 길이 열리며, 사막에 샘이 터져서,
동서남북의 물질과 바다의 풍부가 모이는 복을 받아 발전하고 윤택하게 하옵소서.
주일전도대가 성령의 기름을 부음 받아,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날마다 충전되고,
영육이 더욱 강건해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는 승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연합하여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늘 성령의 역사로 뭇 심령을 예비하시어 전도의 발걸음에 복음이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생을 생명싸개에 싸서 항상 성령충만 은혜 충만하도록 안위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영적 싸움에서 이기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의 기도: 다 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6:9-13)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주일전도대 기도회는 휴면하고 있지만,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곧 재개될 줄로 믿습니다. 교회의 전도 활동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7년 6월 첫째 주일에 인도했던 자료를 올려 봅니다.
-2020. 6. 5.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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