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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7. 셋째주일 1부. 송장로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산천초목이 푸르름을 더하며 성장의 축복을 받는 6월에 저희의 심령에 청록의 정기를 담뿍 주신 은혜에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지난 주간 6.12 미북 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와 6.14 제21회 월드컵 개회 등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시며 평안의 매는 줄로 안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세상에 우리의 믿음이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주 생명의 말씀을 받고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세상의 자랑에 빠져 천국생활 훈련을 게을리 했던 저희의 부족함을 자복하오니 주님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시스템에 도취되지 말고 영적 훈련을 잘 받아 하나님을 기쁘게 하옵소서.
운행하시는 하나님! 호국보훈의 달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우국충정의 산업전사들이 흘린 땀과 눈물과 희생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데올로기의 변천으로 한반도에 부는 격동의 소용돌이에 분별없이 빠지지 않도록 북의 완전한 비핵화 후 평화의 문을 열고 활발한 교류로 상호 발전하게 하옵소서.
민심은 천심이니 이 땅에 만연한 위선과 거짓과 불의를 완전히 척결하고 정화하여, 정의와 공의가 구현되는 나라로 더욱 정직해지고 행복한 미래가 숨쉬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우리교회가 세상에 소망과 진리의 빛을 밝게 비추는 생명의 등대로 사명을 잘 감당하며 모든 지체들이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되어 성장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기업과 직장과 삶의 터전에 모든 쓸것을 풍성히 채워주길 원합니다. 교회학교의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늘 건강하고 튼튼하기를 원합니다. 교사들이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받고 생명력이 넘치는 믿음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000, 000, 000, 000 선교사님이 열악한 열방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필요한 모든 것에 충만함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에서 모금하여 심어준 두리안 나무가 잘 자라 기다림에 행복을 주며 희망이 꽃피길 간구합니다.
000 담임 목사님에게 영권과 물권과 지력과 체력을 주시고 주님의 권능을 더하옵소서. 사모님과 가정에도 건강과 평안의 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제 성령의 인도로 말씀의 파도가 출렁일 때, 우리가 순종의 배를 띄워 갑절의 축복을 받게 하옵소서. 모든 교역자와 교사와 봉사의 손길들에 범사가 잘되며 만사형통한 복을 주옵소서.
000 성가대가 아름다운 감동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때, 모든 이들이 은혜와 평강과 복락을 내려 받으며 예배에 성령의 충만함을 곱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언제나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8.6.17. 셋째 주일(성령강림 후 제4주)
1부(낮9시) 예배에 대표기도 하였던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 6. 15.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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