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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수요예배 기도문

by 송장로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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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이 택하신 자녀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분주한 삶의 현장에서도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하루의 일과를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허락하신 하루를 하나님의 은혜로 갈무리하고자 수요 저녁 예배로 모여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앙모합니다.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은혜받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하며 회개합니다. 풍진 세상을 살며 세속의 틀에 얽매여 이 핑계 저 핑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하나님이 은사로 주신 귀한 직분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지 못하고 행함에 충성하지 못했던 저희의 부족하고 나약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용서해 주옵소서.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 전반에 관한 국정 운영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서와 품격이 유지되기를 기도합니다. 공정과 정의와 상식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복원되기를 원합니다. 이념으로 양극화된 진영 논리가 통합과 화합의 길을 모색하기 원합니다. 극단적인 진영 논리는 타파되기를 원합니다.

 

세계 역사를 관찰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공산주의 체제보다 우월함을 믿습니다.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국론이 좌우 체제로 분열되지 않게 하옵소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통제하며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투명하게 국정을 운영하길 원합니다.

 

한국 교회가 교단과 교파로 분열된 개교회 주의를 초월하여,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성령의 삼 겹줄로 하나 되어 화목과 일치를 이루며 그리스도의 몸 된 신앙의 공동체로 하나 되길 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룬 믿음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영적 부흥기가 도래하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속한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항상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 찬송의 은혜가 입술에서 마르지 않게 하소서. 기도를 통해 끊임없이 영적 호흡을 하게 하소서. 세상 유혹에 얽매여 살지 아니하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진실된 가치관을 가지고 영생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만사가 형통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소서. 영적 지도자로 모든 성도들에게 행복을 제공하며 건강한 목회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께서 저희의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전수받아 이 어려운 시대를 승리하는 축복자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아직은 예배 환경이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여, 각자 형편과 처지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집중하여 말씀으로 생명의 떡을 먹으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리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계절의 여왕 5월을

고대하며 4월의 중턱에서

20224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행복하게 4월을 갈무리하세요!

-2022. 4. 20.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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