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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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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월 인사말]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세월을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는 것은 자연의 이치요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현실로 다가와 우리의 삶에 풍성함을 선물했던 9월이 쏜살같이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마무리하고 현재에서 과거로 위치를 변경하며 안타까운 작별과 함께 10월과 배턴터치를 합니다.

 

일년 농사를 마지막으로 수확하고 결실하는 4/4 분기의 시작점인 10월을 맞이합니다. 10월이 시작되면서 올해는 이제 92일이 남았습니다. 당초 세운 일년의 계획 중 아직도 이루지 못한 미진한 일들이 너무나 산적해 있어, 남은 하루하루의 삶에 강박감이 쌓여 갑니다. 한해의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 중 가장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10월입니다. 가을에 가장 높은 푸른 창공에, 잘 익은 황금빛 햇살에, 청량한 가을의 산들바람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춤을 추는 10월에 풍성한 수확을 결실하기 원합니다.

 

10월은 첫날을 국군의 날로 시작하여 다양한 법정 기념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경일로는 103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開天節)109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한 날, 한글날을 기리며 경축하게 됩니다. 다양한 기념일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소소한 여행을 통해 가을 낭만을 만끽하기 간절히 원합니다.

 

10월의 자연 경관이 빨갛고 노랗게 색동저고리를 입고,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화려한 단풍으로 단장하는 모습을 보면, 유명한 동양화가의 작품으로 그린 산수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각별히 건강에 유념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10월이 되기를 학수고대하며 <10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210월 교회력]

♥첫째 주일(02): 성령강림 후 제17, 세계성찬주일, 군선교주일

♥둘째 주일(09): 성령강림 후 제18, 사회복지주일

♥셋째 주일(16): 성령강림 후 제19

♥넷째 주일(23): 성령강림 후 제20

♥다섯째 주일(30): 성령강림 후 제21, 종교개혁주일

 

[202210월 달력]

01(): 국군의 날

02(): 노인의 날

03(): 개천절(開天節)

05(): 세계 한인의 날

08(): 재향군인의 날, 한로(寒露)

09(): 한글날 ※대체 공휴일:10()

10(): 임산부의 날, ※한글날 대체 공휴일

15(): 체육의 날, 문화의 날

21(): 경찰의 날

23(): 상강(霜降)

24(): 국제연합일

25(): 금융의 날, 독도의 날

28(): 교정의 날

29(): 지방자치의 날

 

[기념일 및 절기 정의]

♣국군의 날: 매년 101.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2022-74주년)

♣노인의 날: 매년 102.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개천절: 매년 103. 서기전 2333(戊辰年)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국경일.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세계 한인의 날: 매년 105. 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권익 신장과 역량을 강화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및 자긍심을 고양하며, 동포 간 화합 및 모국과 동포사회 간 호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날.

♣재향 군인의 날: 매년 108.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

♣한로(寒露): 108(). 24절기 중 17번째 절기. 태양이 황경 195도이다.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이다. 한로는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이며 양력 108~9일 무렵에 든다.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 농촌은 오곡백과를 수확하기 위해 타작이 한창인 때이다. ※관련 속담: 한로가 지나면 제비도 강남으로 간다. 가을 곡식은 찬이슬에 영근다.

♣한글날: 매년 109.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2022: 576)

♣임산부의 날: 매년 1010.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체육의 날: 매년 1015. 국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정한 날.

♣문화의 날: 1015().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국민들에게 문화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날. 방송, 잡지, 영화 등 대중 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 문화예술진흥에 관련된 행사를 하는 날.

♣경찰의 날: 매년 1021.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 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상강(霜降): 1023(). 24절기 중 18번째 절기로,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를 때로 양력으로 1023일 무렵이 된다.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로,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이다.

♣국제연합일: 매년 1024. 1945102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연합이 조직된 것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법정기념일.

♣금융의 날: 1025().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금융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날.

♣독도의 날: 매년 1025.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

♣교정의 날: 매년 1028. 교정(矯正)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의지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지방자치의 날: 매년 1029.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세계성찬주일: 10월 2. 매년 10월 첫째 주일. 전 세계의 모든 기독교인이 주님 안에 한 형제자매임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주일로 매년 10월 첫째 주일에 성만찬 예식을 행한다. 전 세계 교회가 함께 지키는 세계성찬주일을 통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성찬 예식을 거행한다.

♣군선교주일: 102. 매년 10월 첫째 주일. 한국 교회의 미래요 희망이며, 다음 세대의 선교지인 군선교에 대해 관심을 고취시키며 기도하는 주일. 선교의 황금 어장이라 하는 군선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촉구하고, 군선교 사역자들과 개체 교회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첫째 주일을 군선교주일로 정하여 지킨다.

♣사회복지주일: 10월 9. 매년 10월 둘째 주일. 사회복지주일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제76차 정기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제31회 총회 제1차 실행부위원회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일로 제정하였다.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지역 복지, 노숙인 복지 및 자활, 영유아, 청소녀 및 여성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실천 지침은 가진 것 중 일부를 이웃과 나누면 행복은 더해지고 기쁨은 배가 됩니다.

♣종교개혁주일: 10월 30.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 독일의 종교개혁자 루터가 15171031일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 교회의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인 것을 기념하는 날. 당시 부패하고 타락한 로마 교회의 갱신을 목적한 것으로, 이 사건은 16세기 종교개혁의 출발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날을 기념하면서 교회들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다짐하게 된다. 대개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고 있다.

[기념일 및 절기 정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2210월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고마비의 계절이요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유수와 같은 세월 속에 초가을의 9월이 임무를 완수하고 더욱 성숙한 10월의 가을과 자연의 순리대로 배턴 터치를 하도록 섭리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10월의 가을에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추고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저희가 말없는 스승 책과 가까운 벗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백성들이 성경을 통독하며 진리와 생명을 얻는 방법을 터득하고, 말씀과 찬송과 기도를 통해 주의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성령의 열매를 결실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각박한 세상에서 분주한 일상의 삶을 영위할 때 늘 눈동자와 같이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시며 보살펴 주시옵소서. 날마다 때마다 회개의 영을 부어 회개하게 하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어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성전과 예배를 사모하는 심령들을 주의 능력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210월 첫째 주간에 있는 기념일과 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10월 첫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7주로 세계성찬주일과 군선교주일을 겸하여 지키며 예배합니다. 또한 기념일로는 국군의 날(10.1)과 노인의 날(10.2)과 개천절(10.3)과 세계 한인의 날(10.5)과 재향군인의 날(10.8) 등을 기념합니다.

 

매년 101 실시하는 국군의 날이 올해 제74주년을 맞이합니다. 국군의 날에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앙양하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되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이 큰 위로와 복을 받기 원합니다.

 

매년 102 실시하는 노인의 날에 경로효친 사상이 앙양되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거듭하도록 기여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대해 각별한 사랑으로 치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년 103 실시하는 개천절(開天節) 행사를 통해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함으로, 한반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단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기 원합니다. 하늘이 열린 날에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중요한 이념을 이해하고 태극기를 게양하기 바랍니다.

 

매년 105 실시하는 세계 한인의 날에 제외동포의 거주국 내 권익 신장과 역량을 강화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및 자긍심을 고양하며, 동포간 화합 및 모국과 동포 사회간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기 원합니다. 매년 108 실시하는 재향 군인의 날에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원합니다.

 

202210월 첫째 주일은 세계성찬주일군선교주일의 의미를 기리며 예배합니다. 세계성찬주일에 세계의 모든 교회가 나를 기념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선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고취하고 기도와 후원을 통해 군사역자와 개체 교회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나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202210월 둘째 주간에 있는 기념일과 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10월 둘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8주로 사회복지주일을 겸하여 지키며 예배합니다. 또한 기념일로는 한글의 날(10.9)과 임산부의 날(10.10)과 체육의 날(10.15)과 문화의 날(10.15) 등을 범국민적으로 정부와 사회단체들이 경축하고 기념합니다.

 

매년 109 실시하는 한글날에 세종대왕이 주도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 훈민정음(訓民正音)이 곧 오늘의 한글임에 공히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경축합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 말 한글의 창제로 말미암아 문화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세계 유수의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매년 1010 실시하는 임산부의 날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여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여 제정한 임산부의 날에,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어 태의 열매가 축복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년 1015 실시하는 체육의 날에 국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기 바랍니다. 각 기관과 단체와 직장에서는 현실에 적합한 체육활동을 전개하기 원합니다.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한 각종 체육 행사와 아울러 올림픽의 이상을 구현하는 한 날로 체육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소망합니다.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문화의 날에 국민들에게 문화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잡지의 날을 흡수 통합한 이 날에 방송, 잡지, 영화 등 대중 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여 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기쁨이 충만해지기를 학수고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202210월 셋째 주간과 넷째 주간에 있는 기념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셋째 주간 기념일로는 경찰의 날(10.21)이 있으며, 넷째 주간 기념일로는 국제연합일(10.24)과 금융의 날(10.25)과 교정의 날(10.28)과 지방자치의 날(10.29) 등을 정부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기념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9주이며, 넷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20주입니다.

 

매년 1021 실시하는 경찰의 날에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 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원합니다. 법과 질서를 준수해야 할 경찰이 오염된 정치의 물결에 휩쓸려 본연의 임무를 태만히 함으로 권위와 신뢰가 상실되었습니다. 경찰이 과감한 내부 개혁을 통해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 국민들의 신망을 얻기 바랍니다.

 

매년 1024 실시하는 ‘국제연합일’에 국제연합(UN)이란 전쟁 방지와 평화유지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국제연합일을 맞이하여 우리도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무엇에 힘쓰고 노력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에 실시하는 금융의 날에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금융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바랍니다.

매년 1028 실시하는 교정의 날에 교정(矯正)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의지가 촉진되기를 바랍니다. 재소자가 사회 적응 능력을 길러 건전한 시민으로서 사회에 복귀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매년 1029 실시하는 지방자치의 날에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원합니다. 주민들이 지역의 일을 직접 결정하고 처리하게 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실현에 큰 역할을 감당하며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기 원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210월 다섯째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다섯째 주일은 성령강림후 제21주이며 종교개혁주일로 지킵니다. 종교개혁주일에 모든 교회들이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거듭나고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1517년 마루틴 루터에 의해 촉발된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교회가 종파와 계급주의와 출신과 파벌과 세습으로 인해 사분 오분 분열되지 않고 십자가의 진리를 바탕으로 성령의 세 겹줄에 묶여 하나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종교개혁 정신에 변절하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는 진리의 파수꾼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파괴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어둠의 영들이 완전히 척결되기를 원합니다. 목회자들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가감없이 진솔하고 용감하게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위험에 빠진 나라와 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밤낮으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구국의 용사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끊임없이 공급하시길 소망합니다.

 

진영논리와 잘못된 이념에 사로잡혀, 집단과 개인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거짓 선동과 날조의 논리로 위장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현혹하는 정치꾼과 정상배와 모리배와 협잡꾼들은 사회 지도자의 위치에서 영영 퇴출되기를 원합니다. 경찰과 검찰과 판사들이 정직하게 법에 따라 수사하고 법에 따라 올바르게 판결하기를 원합니다.

 

위대한 국민들이 10월에 정치계와 언론계와 입법부와 사법부 등에 대해 엄중한 개혁운동을 전개함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똑바로 서고 사회가 깨끗이 정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치와 언론을 주도하는 자들이 민주주의 정신에 불복하여 아무리 민의를 왜곡하고 조작하여도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함을 각별히 명심하기 바랍니다.

 

가을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며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10월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온의 대로를 건설하고 은혜의 저수지를 확장하고 은혜의 병참기지를 증설하는 일을 잘 마무리하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알차게 잘 익은 벼 이삭이

더욱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10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결실을

고대하며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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