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대표기도문]
[은혜로운 대표 기도문]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음유수(光陰流水)와 같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 2023년 상반기를 무난하게 잘 마무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한 해의 하반기가 시작된 7월을 맞이하여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며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음여전(光陰如箭) 같이 흘러가는 세월에, 하루하루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들에 사용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태양의 달! 7월의 모든 일상들에 러키 세븐의 행운이 가득 채워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일상을 섭리해 주옵소서.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생활에 거룩함이 미약하고 진실함이 부족했던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용서해 주소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시대의 소명을 다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잠 16:9) 줄 믿습니다. 세상살이를 힘들게 하는 모든 염려와 문제를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국가와 민족, 사회와 교회, 가정과 자녀, 사업과 직장, 생활과 경제, 학업과 취업, 결혼과 출산, 질병과 건강 등 모든 것을 의뢰합니다. 우리의 갈 길과 미래를 인도하시고 모든 갈등과 고민과 고통과 괴로움을 해결하소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와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하고 강력하게 국방력을 강화하여, 전쟁과 핵의 위협에서 적군을 완전히 제압하고 자유와 평화를 유지하기 원합니다. 약육강식(弱肉强食)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무한 경쟁시대에, 선의의 경쟁이 펼쳐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됨으로, 우리 나라와 민족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 국민이 거짓 선동과 괴담 유포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소서. 위정자와 지도자들의 과학을 믿지 못하는 불신이 사회적 악을 양산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음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위정자가 현명한 판단아래 진취력과 창의력을 배가하여 개혁을 완수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노동, 외교, 국방, 안보 등 국정 전반에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위정자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셔서 창의력과 진취력이 배가되게 하시옵소서. 미래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국가적 비전이 창출되게 하시고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도록 역사하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교회와 선교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구원의 방주로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 교회와 선교지의 여러 교회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며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열방의 나라와 지역과 민족과 목회자와 선교사와 성도가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새롭게 성장하며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선교 현장에 활력이 넘치게 하소서.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와 은사를 통해 충성을 다하며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신앙 생활에 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충만하게 하소서. 어려움을 겪던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에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각종 여름 행사가 은혜의 향연으로 기획되고 실현되게 하소서. 여름 행사를 주관하고 실시하는 목회자와 교역자와 선생님과 성도들과 학생들이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영성과 지성과 혜안과 통찰력이 배가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분들이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잘 극복하며 영육이 강건함을 덧입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와, 사랑의 지체인 성도의 생업과 직장과 사업장과 가정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고 번영하고 번창하게 하소서. 갈급하고 메마른 심령에 은혜의 단비가 내리게 하소서. 환우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지치고 상한 심령에는 위로와 평강이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만사형통의 복을 받게 하소서.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성하의 계절에, 믿음의 백성들이 참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필요한 자양분을 흡족하게 공급받으며 찐사랑을 누리는 일평생이 되게 하소서. 7월의 각종 예배와 행사와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여 축복과 행복의 열매를 풍성히 결실하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7월 교회력]
♥첫째 주일(02일): 성령강림 후 제5주, 맥추감사절
♥둘째 주일(09일): 성령강림 후 제6주
♥셋째 주일(16일): 성령강림 후 제7주
♥넷째 주일(23일): 성령강림 후 제8주
♥다섯째 주일(30일): 성령강림 후 제9주
[2023년 7월 달력]
♣07일(금): 소서(小暑)
♣11일(화): 초복(初伏)
♣12일(수): 정보보호의 날
♣17일(월): 제헌절(制憲節)
♣21일(금): 중복(中伏)
♣23일(일): 대서(大暑)
[기념일 및 절기 정의]
♣소서(小暑): 7월7일.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5일 무렵이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관련 속담: 소서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초복(初伏): 7월11일.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11일부터 7월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정보보호의 날: 7월12일(수).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이다.
♣제헌절: 매년 7월17일. 1948년 7월17일에 제정, 공포된 헌법의 제정을 기념하는 국경일. 5대 국경일의 하나로 7월17일이다. 2007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08년부터는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쉬지 않는 국경일)로 바뀌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 수호를 다짐하는 기념일.
♣중복(中伏): 7월21일. 삼복(三伏) 가운데 두번째에 드는 복날. 하지(夏至) 후 제3경일을 초복(初伏), 제4경일을 중복(中伏), 입추(立秋) 후 제1경일을 말복(末伏)이라고 한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20일을 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대서(大暑): 7월23일.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서(小署)와 입추(立秋) 사이에 든다. 대서(大暑)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23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이다. 더위가 가장 심한 때로 대서에는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관련 속담이 있을 정도다.
♥7월 첫째 주일(02일): 성령강림 후 제5주, 맥추감사절
◐맥추감사절(麥秋感謝節, Feast of Harvest): ‘맥추감사주일’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맥추(麥秋)란 보리를 추수하는 일을 가리키며, 이때는 대개 봄철이 끝나는 시점에 해당된다. 그럼 점에서 맥추감사주일은 7월 첫째 주일에 지키고 있다. 이 맥추감사절은 보리와 모맥 추수가 이뤄진 직후 행해지던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절기인 맥추절(칠칠절, 오순절)과 관련이 있다.
♥7월 둘째 주일(09일): 성령강림 후 제6주
♥7월 셋째 주일(16일): 성령강림 후 제7주
♥7월 넷째 주일(23일): 성령강림 후 제8주
♥7월 다섯째 주일(30일): 성령강림 후 제9주
※[기념일 및 절기 정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23년 7월 인사말]
벌써 한 해의 절반인 상반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절반을 시작하는 7월을 맞이했습니다.
러키 세븐의 행운을 가득 싣고 찾아온 태양의 달 7월에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무한정 리필 받으며 활력이 넘쳐나는 나날이 되기를 원하며, 뜨거운 열정을 더욱 뜨겁게 불태워 열정의 에너지가 모든 일상을 이끌어 가는 원천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하(盛夏)의 정점에 도달하는 7월입니다. 여름날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 화면으로 삼고, 맴맴 매미 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행운의 달 7월에 하시는 일마다 운수대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얼음 가득한 냉커피 한 잔에 더위를 식히며 차분하게 여름휴가를 설계하기 바랍니다.
무더위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마음과 육신이 지치기 쉬운 7월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태양 빛에 빛나는 하얀 모래사장이 휴가객을 유인하는 휴가철에, 아무리 욕(浴)해도, 어느 누구도 대꾸하여 욕(辱)을 하지 않는 해수욕장(海水浴場)을 찾아 마음껏 해수욕을 하며,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파도에 실어 보내기 바랍니다.
2023년 7월에는 삼복(三伏) 더위 중 초복(初伏)과 중복(中伏)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찜통더위와 폭염과 열대야의 공격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건강하고 열정적인 7월의 낮과 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 사진을 보며 연상의 나래를 펼쳐 더위를 날려 보내기 바랍니다.
“행운은 눈이 멀지 않았다. 따라서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을 찾아간다.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다. 걷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클레망소”고 합니다. 뜨거운 여름에 우리의 육신이 나태해지지 않고 열정을 다하도록 마음을 다잡아 <2023년 7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샬롬!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을 맞이했습니다.
태양의 달! 러키 세븐을 연상하는 7월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행운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를 만났을 때 나타난다-세네카” 합니다. 7월에 행운의 여신을 만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상 문제로 기도문을 제때에 올리지 못함에도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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