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활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3. 25.
반응형

2021년 부활절은 4 4일이며 4월 첫 번째 주일로 무궁화 주일을 겸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부활절을 앞두고 2018.4.1. 4월 첫 번째 주일 연합 예배에 대표 기도하였던 송 장로의 기도문을 올립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롬 14:8,9)

 

[부활절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흑암의 세계에 빛과 혼돈의 세계에 질서를 세워 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허락하신 새 생명이 빛과 자유를 얻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시니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어, 생명과 사랑과 소망의 빛이 찬란히 빛나는 부활절 주일예배로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저희가 겉 사람은 치장하면서 속 사람을 단장하는 일에는 진력하지 못한 허물을 통회합니다. 미쁘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 부활의 신앙으로 순종의 단련자로 교회를 섬기는 빛의 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초록빛 생명이 신비롭게 움터는 봄날처럼,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제스처가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7천만 겨레의 염원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길 원합니다.

 

삼팔선이 가로막은 분열의 땅에 용서와 화해의 강물이 흘러 강 같은 평화를 이루며, 복음으로 한민족이 하나 되어 한강의 기적이 대동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길 원합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기쁜 마음으로 부활의 메시지로 복음을 전파하시는 열방의 선교사님들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가정과 자녀들의 삶도 보살펴 주소서. 우리 교회에서 지원하는 모든 선교지마다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는 각별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도우시는 하나님!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리 0000 교회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과, 약한 자의 강함과, 병든 자의 고침을 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담임목사님이 건강하신 목회 철학으로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때, 성령의 능력과 지혜와 혜안이 특출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는 인도자로 우뚝 서게 하소서.

 

오늘 세례 받는 분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거듭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며 영원한 복락을 누리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영육이 강건해지는 복을 받기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의 가정마다 생업에 번영이 있게 하소서. 육신의 질고로 상심에 처한 분은 치유와 위로를 받게 하소서. 물질이 부족한 곳에는 채움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교회에 어르신들을 향한 경로효친의 덕이 충만하게 하소서. 자녀들의 장래 학업과 비전에 성취와 도약이 있게 하소서. 청년들이 믿음의 배필을 만나 결혼하게 하소서. 구하는 이와 찾는 이와 두드리는 이에게 합당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강단에서 자원 은퇴하시는 000 목사님이 고별 설교하실 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마음 밭이 옥토가 되어 추억을 아름답게 심으며 마음 판에 새겨두게 하옵소서.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처럼 000 목사님의 황금빛 인생이 한 폭의 수채화에 아름다운 명품으로 그려지며 가정에도 물 댄 동산의 은혜가 충만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00 성가대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예수님을 찬양할 때에 우리 모두가 부활의 증인으로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영원까지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완전한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8.4.1. 4월 첫째 주일

연합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승리하세요!

-2021.3.25. 피터 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