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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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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이 짙어가던 세상에 진리의 등불을 밝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에 참 평안과 소망을 안겨주시는 위대하신 사랑과 은혜에 영광을 돌리며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님이 허락하신 복된 날에 온 성도가 다 함께 성전에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성전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디에 있든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혼과 영과 육이 주님 앞에 나아가 참된 평안을 누리고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모진 세상에 온갖 풍파를 겪으며 선동과 거짓의 영에 현혹되어, 진실과 거짓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했던 저희의 아둔함을 고백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상식과 정의의 선에서 굽어져 있던 저희의 마음을 평탄케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안보 등 총체적으로 어려움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위정자와 국민들에게 진실된 가치관과 주님의 마음을 접목하고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위정자와 지도자들이 요셉과 다니엘 같이 하나님과 백성을 사랑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국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총체적인 어려움의 늪에서 속히 구출을 받고, 갈가리 찢긴 국민들의 꿈속에 소망이 깃들게 하옵소서.

 

치유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정부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는 있지만 국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불투명한 미래로 불신의 벽은 높아만 갑니다.

 

대한민국의 과학과 의학의 능력이 출중하지만, 아직은 자체의 힘과 능력으로는 재난의 근원을 해결할 수 없는 사태의 현실을 직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며 각자 방역의 사령관이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속히 해방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모든 질병을 깨끗하게 치유하시어 온전히 회복하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은혜가 충만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의 마지막 주에, 이 지역에 구원의 등대로 세우신 우리 0000 교회가 제54회 교회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영광을 올리도록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영광을 보도록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말씀이 흥왕하고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는 교회로, 말씀과 찬송과 기도에 힘쓰며 부흥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교회로 일신 우일 신하며 백 년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정말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헌신하시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가정과 가족들을 보살펴 주시고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셔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형언하기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생활고로 인하여 낙망하거나 절망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더욱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의지하게 하소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우리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게 하옵소서.

 

이제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강단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이 하늘의 영적 메시지를 전하실 때, 저희의 메마른 심령이 옥토로 기경 되게 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의 음성이 모든 성도들의 마음 판에 레마로 새겨지게 하옵소서.

 

낙심하는 심령에는 소망이 심어지고, 불안에 떠는 심령에는 평안이 심어지고, 두려움에 떠는 심령에는 용기가 심어지고, 변화하는 심령에는 지혜가 심어지고, 주저하는 심령에는 결단이 심어져, 일평생 믿음의 생활에 필요한 영적 양식을 결실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섬기며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그들이 모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풍성히 받게 하옵소서.

 

저희가 말 못 할 삶의 고난 속에서도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영적 호흡을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삶으로, 본향으로 가는 소망을 안고 영생복락을 누리며 승리하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샬롬! 2021.4.25.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기도에

동참하여 축복받으세요!

-2021.4.15.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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