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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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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2부/

2014 4월 27일 넷째 주일, 부활절 제2, 1부와 2부 예배 대표기도문을 올립니다.

 

[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1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곤하고 상한 심령에게 봄의 생기를 담뿍 불어넣어 주시고, 위로와 빛과 생명으로 주린 자의 손을 잡아 주시는 인애하신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 깊은 곳으로 좌정하시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흠뻑 씌워 주시길 원합니다. 구름 너머로 햇빛이 비취듯이 저희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오늘 제47주년 교회 창립기념주일 예배의 모든 순서마다 은혜의 강수가 흘러넘쳐서,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축복의 향연을 펼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바라기는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셨사오니, 거울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저희의 주홍 같은 죄가 하얀 눈과 같이 깨끗해지도록 용서를 구합니다. 저희 속에 정직한 마음을 심어주시고 앞을 답답하게 가로막는 안개는 걷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진도 해상에서 일어난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인하여, 경악과 슬픔과 비통에 빠진 국민과 유가족과 생존자와 희생자 모두를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옵소서.

 

총체적인 문제로 인한 이번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국가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틀을 다져, 다시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하옵소서. 고인들의 희생과 펼치지 못한 학생들의 꿈에 설움이 없도록 사고의 뒷수습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게 하옵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의 제3 000 담임목사님이 37년간 시무하시다 정년 퇴임하시어 이제 원로목사님으로 추대받게 하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 000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신 하나님의 능력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은 우리 교회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지체들이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가지고 긍정과 창의와 용기 있는 도전 정신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고 겸손과 순종의 모습으로 주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어 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목회 사역에 좋은 도우미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복된 주님의 날 교회를 섬기는 모든 성도들에게 건강의 복, 물질의 복, 만사형통의 복, 치유의 능력이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교사들과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능력과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000 담임목사님이 여호와가 함께 하시므로 만인 위에 존경받고 만방에 빛나며, 정오의 빛같이 귀하게 목회 사역을 감당하시도록 만사형통의 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고 권능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의 땅에서 매인 것들이 풀어지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심령의 그릇을 비우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진리의 말씀을 심령의 빈 그릇에 채우게 하옵소서.

 

000 성가대의 지휘자와 반주자 성가대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믿음으로 기쁨으로 삶으로의 찬양을 드릴 때, 우리 모두가 아멘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마다 주님이 채우시는 위로와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성령의 단비로 흡족함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2부]

 

부활의 신앙으로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로, 궁핍한 마음에 생명수를 주시고,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촉촉이 내려 주시는, 무한하신 사랑과 돌보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하셨는데, 우리의 마음으로 입술로 몸으로 지은 모든 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부활의 새 생명으로 중생하도록,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용서하시고 성령의 불로 태우시옵소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보며 잘못을 꾸짖고 책망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용납하고 수용하며 긍휼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이 우선되길 원합니다.

 

성도의 상처 입은 심령과 냉랭해진 마음이, 이런 주님의 마음으로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성령의 불길로 역사하사, 온전히 주님과 연합하는 은혜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자를 보호해 주시고,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인하여 풍파에 멍들고 경악과 분노와 애통함으로 가슴에 못이 박힌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총체적인 문제가 합성된 이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사전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틀을 다지게 하옵소서. 사고를 해결함에 있어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소상히 투명하게 공개하고 희생자에 대한 보상도 아낌없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제3 000 담임목사님이 정년 퇴임하여 원로 목사님으로 추대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대 담임자로 000 목사님을 간택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오늘 제47주년 창립기념 겸 총동원 전도주일로 지키며 축복의 향연을 펼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000 목사님이 부임 37년간 청춘을 바쳐, 콩나물에 물을 주는 심정으로 어린 양 떼들을 양육하고 어르신들을 돌보시며 헌신과 충성으로 교회를 이끌어 오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원로목사님으로서의 삶에 건강과 가정과 가족 모두에게 형통한 복을 허락하사, 사모님과 알콩달콩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그 삶에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내 것이라 새롭게 불러 세우신 000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오른 팔로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목회에 어려움 없도록 아론과 홀과 같은 동역자를 붙여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시며, 사모님과 자녀와 가정에도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의 고통과, 갖가지 시험을 겪는 성도와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주님의 능력과 위로가 함께 하여, 모든 것이 새봄의 새순처럼 쑥쑥 해결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찾은 심령마다 주님의 은혜에 잠겨 구원의 기쁨과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와 위로와 은총을 받고,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000 담임목사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우리의 메마른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주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승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00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염려 주님께 맡기고, 신실하신 주를 의지하여, 우리의 영혼이 늘 평안하며, 충만한 기쁨을 나누는 삶이 되도록 일으켜 주시옵소서. 갖가지 모습으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손길에도 하늘의 보화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오늘 축복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후 예배까지도 모든 순서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들에게 참 생명을 허락하시고 언제나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살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4년 4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1부와 2부를 올립니다.

항상 영육이 강건하세요!

-2021.4.13. 송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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