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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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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기를 통하여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음을 믿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복된 주일을 경배하며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예배를 통하여, 믿음의 자녀들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찾을 때, 구하는 이마다 받음을 찾는 이는 찾음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림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어둠의 영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실체를 분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방황하는 저희의 무지몽매함을 회개하오니 자비하신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빛과 어둠이 병존하는 세상에 결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에 대해 염려하며 기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재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국민들의 삶은 말할 수 없이 피폐해진 와중에도, 정치 지도자들은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매몰되어 국민들을 선동하며 정국을 매우 혼란스럽게 흔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현명함을 주소서.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게 하소서. 어둠의 영에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속고 또 속고 이제는 정말 속지 않게 하소서. 국가와 자손들의 백년대계를 위해 인기 영합의 포플리즘 정책은 말살하여 주소서. 국민들의 신망을 받으며 도덕성에 결함이 없는 정직한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와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을 얻기 어려운 시대에, 오직 우리의 만족이신 주님을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위험하고 힘든 상황에서, 8월의 염천 무더위와 씨름하며 교회학교 여름 행사를 부분적이나마 실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교회의 각종 여름행사를 은혜의 향연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여름행사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도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복을 짓게 하소서.

 

열방에 파송하신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복음의 지경이 더욱 넓혀지고 하나님의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선교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풍족하게 채워 주소서. 선교사님들이 심은 헌신의 나무에 아름다운 복음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리게 하소서.

 

모든 목회자와 선교사와 교역자와 성도들이 어려운 가정경제를 흑자로 유지하는 비법을 체득하게 하소서.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질병의 고통과 싸우는 환우들을 깨끗하게 치유하시고 회복되게 하시며 위로해 주소서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소서.

 

사랑이 극진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담임목사님을 단위에 세우셨으니,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언제나 동행하시며 목회사역을 이끌어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주린 심령이 굶주림을 면하고, 낙심한 심령이 위로 받아 기쁨을 누리며,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공급받아, 시온의 대로를 힘차게 전진하며 복을 받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와 방송을 위해, 각가지 달란트로 봉사하는 성도들과, 특별 찬양을 올리는 찬양자와 반주자와 예배자 모두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게 하소서. 우리의 심령을 물 댄 동산 같게 하시며 다시는 근심이 없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188

8월 둘째 주일 祈禱文을

기도자의 심정으로

 작성하여 올립니다.

-2021.8.3.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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