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암울하고 어두운 밤이 너무나 길었지만 빛이 어둠을 이기고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진리를 구현하여 주신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전심으로 경배를 드립니다.
애통하며 탄식하는 믿음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광명한 새벽 별을 보게 하시고, 연약하고 부족한 심령들을 은혜의 날개 아래 품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사순절 네 번째 주일예배에 초대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믿음의 청지기로 말씀을 청종하여 은혜받는 예배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다툼과 분쟁과 갈등과 시기와 질투와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세상에, 믿음의 자녀로 좁은 길을 걸으며 바르고 정직하게 살지 못한 허다한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용서해 주소서. 유일한 치료제인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치유를 받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에 경건하고 절제되고 겸손한 삶으로 소망의 부활절을 준비하게 하소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시고 예비하시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위대한 국민이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정운영의 기조는 국민통합임을 믿습니다. 새로운 정부도 국민통합을 목표로 설정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18:12) 하신 말씀을 명심하여 국정운영의 기틀을 다잡아 가게 하소서. 새로운 정부는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위해 정직하게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하게 하소서. 열정으로 일하는 정부에 구태의연한 발목잡기식 여론몰이는 도태되게 하소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는 명제에,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드는 자세로 일하게 하소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진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보다 과학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국민들을 위험에서 구출하고 안심하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공동체에 교회와 가정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렵고도 힘든 시기에 우리 교회와 교회 학교와 성도들의 가정에 한량없는 은혜와 복을 내려 주소서. 목회자와 교역자와 교사들과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모든 지체들이 강건함을 덧입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성장과 번영을 체득하게 하소서.
특별히 결혼을 꿈꾸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하소서. 미혼자에게 돕는 배필을 허락하소서. 짝믿음 가정을 긍휼히 보시고 모든 가족들이 믿음안에서 하나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믿음의 지체들이 건강이나 물질로 어려움 겪지 않고 풍성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을 심취하는 모든 예배자들의 심령에 알찬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와 모든 봉사자들의 헌신을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내리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3월 27일
3월 넷째 주일은 사순절
제4주로 지킵니다.
사순절 기간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담뿍 내려 받으며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세요!
-2022.3.19.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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