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온유(溫柔)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위로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온유하신 하나님이 저희를 친절하게 이끌어 주시며, 참 안식과 자유와 기쁨과 평안을 허락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교회의 여름 행사와, 성도들의 여름 바캉스와, 학생들의 여름 방학 등으로 분주한 스케줄에 얽매인 믿음의 백성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 참석에 소홀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예배를 통해 온유와 겸손을 결실하고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참된 평안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이념으로,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의 세대로, 남성과 여성의 성차별로, 갈등과 분열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저희의 아둔함과 완악함에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해 주옵소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세대 간 화목하고 남녀가 상부상조하게 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양각색의 형태로 곳곳에서, 갈등과 분열을 도발하고 있는 조장자들을, 국민들이 준엄하게 민심 재판하도록 통찰력과 직관력과 판단력을 갖추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회적 구조적 모순들이 더 이상 존치하지 않도록 과감한 수술로 회복하길 소망합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계 열방과 이 땅에 건설하기 원합니다. 진정한 부국은 선교의 대국이 되는 것임을 한국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신앙 공동체가 선교를 지원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생명의 양식을 널리 공급하게 하소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수호하며 평화의 화신으로 화목을 선도하게 하옵소서.
7월 중순의 가마솥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환경에서도, 교회 학교의 영유치부와 초등부가 여름 성경학교를 개설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은혜의 향연이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혜를 모아 준비하고 있는 중고청년부 수련회도 안전하고 보배로운 여름행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와 믿음의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반목과 갈등과 분열이 고조되고 시기와 질투와 혐오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신실한 믿음의 크리스천들이 정의 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솔선수범하길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를 위해 항상 중보 기도하며 헌신적인 삶이 되게 하옵소서.
배움의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에, 교회 여름 성경 학교와 여름 캠프와 수련회와, 다양한 학습과 다양한 체험 등으로 유용하게 이용하여 후회 없는 여름 방학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 행사에 함께 하는 목회자와 교역자와 교사들과 성도들과 봉사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범사에 복을 만사형통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으니, 이제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은혜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과 예배자들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온유와 겸손을 장착하고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7월 넷째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7주입니다.
7월에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러키세븐의 행운이 함께 하길
진정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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