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신실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세 전에 택정하시고, 사시사철 눈동자와 같이 보살피며 은혜의 뜰에 거하게 하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복을 내려 주심에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올립니다.
8월의 중순을 맞은 셋째 주일 예배를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하게 느끼며 초월하신 권능을 체험하는 신실한 예배자로 신령과 진정을 다해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축복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둠의 영이 활보하는 세상에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사 1:16) 살라 하심에도, 믿음의 행실에 순종이 부족했음을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자복하는 심령이 진정한 회개로 용서함 받길 원합니다. 저희의 죄가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와 민족이 강제로 주권을 찬탈당하고 혹독한 탄압과 압제를 받던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의 기쁨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자유가 말살되고 창씨 개명 강요와 종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 노역 문제 등 온갖 환난과 수모와 멸시를 당하던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해방의 기쁨을 얻고 자유를 누리게 된 세월이 77년이나 경과되었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난세의 늪에서 완전히 탈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평온할 때는 리더의 역량이 부족해도 별반 문제가 없겠지만, 위기의 난세에는 두려움을 다스리는 담대한 용기와 흔들림 없는 판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통령과 각계의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이념적으로 여러가지 갈등과 분열로 인해 난세에 처한 운석열 정부에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속담처럼 난세에 부응하는 바른 지도력과 소신을 가진 영웅들이 대거 등용되기를 원합니다. 잘못된 사상과 이념에 물든 제도를 철폐하고 자유와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 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개혁 과제 등 국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강력한 국가로 건설되게 하소서.
진실하시며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적 전쟁이 치열한 삭막하고 어두운 세상에, 빛이 어둠을 이기며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진리가 온 누리에 활짝 펼쳐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빛과 진실의 튼튼한 토대 위에 사랑과 진리로 세상을 정복하기 원합니다.
영적 전쟁을 지휘하며 앞장서 고군분투하시는 목사님과 전도사와 선교사들에게 영적 전투에 필요한 모든 병참이 충분히 공급되기를 원합니다. 평신도와 성도들도 각자 받은 달란트에 합당한 요직의 병참 보급병으로 그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 원합니다. 모든 지체들에게 영력과 지력과 체력과 경제력과 인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일찍이 택정하시고 사랑하시는 담임목사님이 설교하시는 권능의 말씀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들이 축복의 창고에 입성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성가대에 하늘 보화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8월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1주입니다.
기록적 폭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피해와 침수 피해를 입은
재해민들을 위로 격려합니다.
힘과 용기내시고 승리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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