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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대표 기도문

by 송장로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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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기도문 20232]

[2월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월의 겨울 풍차가 돌고 돌아 계묘년 새해가 출발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겨울은 지나가고 겨울을 마무리하며 새봄을 준비하는 2월을 맞이합니다. 유례가 없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무난히 극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소망의 2월을 맞이해 하나님의 은혜에 경배와 영광을 올립니다.

 

하나님,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하여 허물과 죄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희의 잘못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물질적인 탐욕의 이기심에 지배를 당하여,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반복하여 실수를 저지르는 저희의 완악함과 무지함에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십자가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거듭남의 은총을 입게 하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존귀한 나라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존귀한 존재로 존귀한 가치에 따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도록 섭리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자유와 연대 정신이 살아 숨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사는 시대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대적 사명에 충성을 다하길 원합니다.

 

대한민국에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독신 가구 증가와, 핵가족의 보편화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자녀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하여 출산율이 감소하여 저출산 현상이 심각합니다. 저출산 현상에 대해 적절한 대응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 출산과 양육을 행복으로 여기는 가치관이 확산되게 하소서.

 

한편으로는 의료 기술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 등으로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증가함으로 나타나고 있는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노인 복지 정책 및 제도를 강화하고, 노년층의 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노인 편의 시설 및 실버산업을 확대하고, 백세시대에 대비하는 가일층의 노력이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위로와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20232월의 모든 예식과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20232월 첫째 주일은 주현 후 제5주로 은급주일을 겸하여 지킵니다. 2월 둘째 주일은 주현 후 제6주로 지키며, 셋째 주일은 주현 후 마지막 주로 변화주일로 지킵니다. 2월 마지막 넷째 주일은 사순절 제1주로 삼일절기념주일로 지킵니다.

 

2월에 교회에서 진행하는 주일(1, 2) 예배와, 주일 오후 찬양 및 헌신 예배와, 수요 저녁 예배와, 새벽 기도회와, 금요 심야 기도회와, 주일전도대 기도회와, 교회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예배와, 가정 예배 등에 영과 진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받드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의 방패가 되시고 영광이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절망과 좌절에 빠져 낙심한 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소서. 환경의 변화로 졸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신실한 믿음과 경건한 행위와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영육의 강건함을 덧입게 하소서.

 

2023222()은 성회 수요일(재의 수요일)로 사순절의 첫날이 시작됩니다.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의 사순절 기간을 통해, 저희가 경건의 훈련을 하게 하소서.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험한 십자가를 붙들고 나아가도록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모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함으로 말미암아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회복의 기적이 일어나고, 거듭남의 체험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하시는 사업과 직장과 삶의 터전에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성가대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심하여 찬양할 때 찬양의 곡조가 모두의 소원을 만족하는 기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순서마다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2월 교회력]

첫째 주일(05): 주현 후 제5, 은급주일

둘째 주일(12): 주현 후 제6

셋째 주일(19): 주현 후 마지막 주, 변화주일

222(): 성회(재의) 수요일(사순절 시작)

넷째 주일(26): 사순절 제1, 삼일절기념주일

 

[20232월 달력]

04(): 입춘(立春)

05(): 정월 대보름

10(): 문화재 방재의 날

19(): 우수(雨水)

28(): 2.28 민주화운동 기념일

 

[기념일 및 절기 정의]

♣입춘(立春): 24.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 대보름: 25.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15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이날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크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서는 지신밟기, 별신굿, 안택고사, 용궁맞이, 기세배, 쥐불놀이, 사자놀이, 관원놀음, 들놀음과 오광대탈놀음 등이 있다. 그리고 이날에는 고싸움, 나무쇠싸움 등의 각종 편싸움이 행하여지고, 제웅치기, 나무조롱달기, 더위팔기, 개보름쇠기, 모기불놓기, 방실놀이, 뱀치기 등의 액막이와 구충행사(驅蟲行事)도 행하여진다.

♣문화재 방재의 날: 매년 210. 문화재를 화재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210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를 화재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보 숭례문 화재 사건의 교훈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날짜를 숭례문 화재일인 210일로 정하였고,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우수(雨水): 219.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둘째). 입춘 입기일(入氣日) 15일 후인 양력 219일 또는 20일이 되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2.28 민주화운동 기념일: 매년 228. 1960228일 당국이 야당의 선거 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에 등교 조치한 데 반발, 대구 시내 고등학생들이 시위를 벌인 사건을 기념한 법정기념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2월 첫째 주일(5): 주현 후 제5, 은급주일

◐주현절(主顯節, Epiphany):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신 날.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보여주신 은총을 인식하면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는 절기이다(16). 일명 현현절, 공현절(성공회)이라 한다.

◐은급주일(恩給主日): 개신교에서, 그날의 헌금을 은퇴한 원로 목사 등의 연금으로 충당하기로 정한 주일.

2월 둘째 주일(12): 주현 후 제6

2월 셋째 주일(19): 주현 후 마지막 주, 변화주일

◐변화주일(變化主日):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비루한 땅에 오시고, 흑암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환한 빛을 선사해 주셨던 주님의 삶을 되새기는 주현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날을 변모주일 혹은 변화주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님의 용모가 거룩하게 변화되신 사건을 기념하는 주일이다.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9:28,29)

 

2023222(): 성회 수요일(聖灰水曜日)=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성회 수요일(聖灰水曜日): 사순절(四旬節)이 시작되는 첫날. 가톨릭 등에서 지키는 절일의 하나로, 성회(聖灰)수요일 또는 성회례일(聖灰禮日)이라고도 한다. 가톨릭에서는 수요일에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상징으로 머리에 재를 뿌리는 의식을 행하는데, 이날을 로마 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참회하는 날로 정하고 옷에다 재를 뿌렸다. 이 날은 부활절 전 목요일의 세족일(洗足日)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화해의 길을 모두 함께 걷는다는 공동체(共同體) 의식을 굳히는 의미를 지닌다.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기도교에서 사순절(四旬節)이 시작되는 첫번째 날을 뜻한다. 부활절 전에 40일간 금식하는 사순절(四旬節, Lent)의 첫째 날을 '재〈灰〉의 수요일'이라고 한다. 이 날은 고대 교회에서 시작되어 로마 가톨릭까지 계속돼 온 관습으로, 사제 축복한 재를 예배자들의 이마에 바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
재의 수요일'을 사순절의
 첫날로 정한 것은 7세기경이었으며, 재를 예배자에게 바른 것은 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의식은 구약성경에 근거하는데, 회개 슬픔의 표시로 자신의 몸에 재를 바르거나 뿌린 것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다(삼하13:19; 에4:1; 사58:5; 렘6:26).(교회용어사전)

 

2월 넷째 주일(26): 사순절 제1, 삼일절기념주일

◐사순절(四旬節): 사순절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살아난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의 기간을 말한다. 40일간, 금식과 특별기도, 경건의 훈련기간으로 삼는다.

◐삼일절 기념주일(三一節 記念主日):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이다. 이 날의 정신을 기리며 기념하여 예배하는 주일이다.

[기념일 및 절기 정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232월 인사말]

20231월도 벌써 막바지입니다. 겨울 동장군이 활개를 치며 유난히도 매섭게 추운 1월에 얼었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안전하게 한달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기록적인 최강 한파와 퐁당퐁당 추위로 인해 서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 요금 할인 관련 대책이 활성화되어, 서민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으로 혹한 겨울을 이겨 내고 힘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1월의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진심이 담긴 블로그를 여전히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방문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삭막한 겨울을 힘들게 마무리하고 희망의 봄을 새롭게 준비하는 2월을 맞이합니다. 2월 날씨는 따뜻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어 웃음꽃이 만발하는 2월이 되시기를 학수고대합니다.

 

다른 달에 비해서 조금은 짧아서 아쉬운 2월이지만, 모든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일이 가득하고, 소문만복래로 웃는 문으로 만복이 가득히 들어오게 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2월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가득 담고, 즐겁게 하고 싶은 일에 씨앗을 뿌리며, 건강하고 좋은 일을 찾아서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과거에 살며 우울해 하지 말고, 미래에 살며 불안해 하지 말고, 현재에 살며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순자)는 사실을 명심하여, 우리의 인생을 우리가 노력한만큼 가치 있는 삶으로 자신의 가치를 무한정 창출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현실이기에 현실을 회피하지 마세요.

 

운명은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움직이고, 행운은 자신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가며,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소망의 2월에 자기 앞길에 무슨 일이 생길 것인가 묻지 말고 오로지 전진하여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운명은 자기의 손에 달려 있음을 자각하여,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인생의 빈 곳을 채워가는 심정으로 <20232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샬롬! 매서운 추위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었던 계묘년 1월을 보내고

소망이 가득한 2월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명언을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에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2월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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