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성찬식 예배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리며 정성을 다해 경배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를 주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꿈과 비전과 희망과 소망의 애드벌룬을 마음속에 띄우고, 봄의 여정을 힘차게 출발하며 기도합니다.
새봄의 풍차에 몸을 싣고 3월의 첫째 주일을 사순절 제2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3월 첫째 주일의 성찬식 성례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떡과 포도주로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죄사함을 얻고 구원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찬식을 통해 성도들이 세상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나가는 길을 체험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잊고 세상에서 방황하며 불순종하고 살았던 인생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고백하며 자복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소서. 사순절 기간의 성찬식 성례를 통해 불순종의 삶을 회개하고, 세상의 탐욕과 죄악의 유혹을 이겨내며, 신앙과 믿음이 더욱 신실하도록 인도하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흥망성쇠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나라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 세계 시민의 자유 확대와 세계 공동의 번영에 기여>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유민주주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의 백년대계와 흥망성쇠를 위해, 영광의 역사는 물론 부끄럽고 슬픈 역사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삼일절의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여, 자유와 평화와 번영의 기운이 용솟음치는 미래가 창출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생명과 자유와 평등과 정직과 신뢰와 인간의 존엄성 등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나 존중되어야 할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이타적인 생각으로,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보다 공동의 이익을 우선하여, 배려하는 이타심의 마음으로 행동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교회와 목회자와 교역자와 성도와 가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꽃피우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도록 성령의 바람을 불어넣어 변화의 물결이 출렁이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에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며, 통회하고 자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성령이 친히 인도하시는 기도와 찬송과 말씀과 찬양의 능력이 임하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에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고심하지 않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희망과 소망의 부푼 꿈과 비전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며 의지하게 하소서. 성경을 통독하고 필사하고 묵상하며 말씀을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즐거우나 어려우나 언제나 변함없이 교회와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많은 손길들과, 성령 충만한 찬양을 선사하는 성가대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예배자가 행복의 산성에 올라 행복을 노래하며 행복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기쁨에 우리 영혼이 만족함을 얻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된
2023년 3월의 첫째 주일을
사순절 제2주로 지킵니다.
올해 삼일절의 정신을 기리며
보편적 가치를 깊이 생각합니다.
<이타심으로 판단하면 다른 사람이
좋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 모두 힘을 보태 준다.
또 시야도 넓어져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더 나은 일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만 생각해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려 넘치는 이타심에
입각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좋은 말을 떠 올리며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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