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종교개혁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마지막주일 대표기도문]
말씀을 통하여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일깨워 주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경배합니다.
2023년 10월 다섯째 마지막 주일을 제506주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신앙의 참 뜻과 참 모습을 회복하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철저히 되새기며 예배합니다. 가치관이 흔들리는 시대에 말씀으로 중심을 잡고 신실한 믿음으로 정진하게 하옵소서.
어둠의 영과 거짓의 영과 양심을 저버린 영들이 세상을 혼란스럽고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타락하고 있는 시대의 불의를 바라보며, 세상을 정직하고 올바르게 선도하기 위하여 전력투구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개혁과 변혁을 선도하는 참사람에게 능력과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날이 갈수록 갈등과 분열이 고조되고 있는 우리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정치 개혁과 부정부패 재판이 연일 화두가 되어, 매스컴을 장식하며 국민을 무진장 피곤하게 만듭니다.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일도양단으로 전광석화 같이 쾌도난마로 처리하기를 원합니다.
옳고 그름을 최종 판단하는 재판관들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정직한 양심으로 판결을 내림으로, 많은 국민들이 울화병에서 치유되고 평안을 얻기 원합니다. 국가적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여,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다시 한번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 교회가 교권주의와 성장주의와 물량주의와 외형주의와 성공주의와 계급주의를 지향하며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에 물들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국 교회가 십자가의 도로 제2의 종교 개혁을 실시하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도로 개혁을 완수하여, 변천하는 글로벌 시대에 국가와 사회와 교회가 신실해지기를 원합니다.
온유하신 하나님! 종교 개혁주일에 <개혁된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 개혁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고 계획하신 뜻을 이루며, 항상 성령안에서 성령과 함께 주님과 동행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신실한 성도로서 성도답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을 마음 판에 새기고 간직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갱신하는 믿음과 실천하고 행동하는 용기를 덧입고 믿음의 푯대를 향해 정진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위로와 평안을 얻게 하시며 개혁의 주체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교회학교 교사로 성가대로 방송과 안내와 헌금위원으로 주차관리와 차량운행으로 식당 봉사 등으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마다 은혜가 충만하고 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 감사와 찬양과 말씀이 녹아 들게 하셔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10월 다섯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22주입니다.
또한 10월 마지막주일로 제506주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10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만추의 11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수확을 결실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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