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숨결이 대지를 적시는 오월의 셋째 주, 우리를 거룩한 주일 예배로 부르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나이다.”(시편 63:3)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세상 속에서 피곤하고 분주한 삶을 살아오며, 때로는 말씀을 놓치고 기도의 자리를 떠나 있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다시금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0000교회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성령의 은혜로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능력이 임하여 죽었던 심령이 살아나고, 각 기관과 부서마다 기도와 찬양과 섬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는 주님의 지혜와 권능을 날마다 더하셔서, 말씀을 대언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심령을 울리는 하늘의 음성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선포될 말씀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듣는 자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결단하게 하시며, 삶 속에서 순종하며 실천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학교와 청년부, 장년부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가 함께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게 하시고,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명철을 더하사,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세대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언 3:5)
치유의 하나님!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발걸음에 힘을 더하시고,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속히 회복되게 하시며, 외롭고 지친 영혼들에게는 위로의 성령님이 친히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가정마다 사랑과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하시고, 먹고 입고 거하는 삶 속에서 하늘의 은혜가 쌓이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00성가대의 입술을 통해 천상의 화음이 흘러나게 하시고, 듣는 이마다 마음의 위로를 얻게 하시며,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체험케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생명이요 진리요 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국선열의 이름을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현충일) (0) | 2025.06.03 |
---|---|
6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3) | 2025.06.03 |
어린이 주일 기도문 (0) | 2025.04.29 |
가정을 위해 헌신한 아내를 위한 감사기도 (0) | 2025.04.26 |
은퇴를 앞둔 남편을 위한 기도문 (0) | 2025.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