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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20년 9월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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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3. 9월 둘째 주일. 송장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종 코로나 전염병의 확산과 태풍의  피해를 겪으며, 저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께서 함께 하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되어 대면 예배와 일상생활이 단절된 상황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여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저희가 인내하며 견딜 수 있도록 위로하시고 새 힘과 용기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우리 교회도 U-Tube로 송출하는 비대면 영상 예배 화면을 원근 각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이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 되어 눈은 봄으로 귀는 들음으로 예배하오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저희가 주님께 올려 드릴 열매가 부족했음을 통회하오니 긍휼히 보시고 저희의 많고 많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020년 남은 기간에 저희가 헌신과 봉사와 순종과 사랑과 전도의 열매를 거두는데 최선을 다하며 선한 청지기의 삶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날이 가면 갈수록 경제는 어려워지고, 청년들의 취업문제는 더더욱 험난해지고, 부동산 정책은 오락가락 하고, 자신들의 자녀에 대해서는 불공정을 일삼아, 국민들은 울부짖어 가슴 아파하는데, 반성은 커녕 언행불일치와 오만방자한 위정자들은 엄중히 책벌하여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우리나라로 선진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이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 18:12)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국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라의 경제가 살아나며 국민들이 땀 흘려 노력한만큼 대우받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교회 학교 예배가 잠정적으로 중단되고 청년들의 활동도 주춤해 지면서, 많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신앙을 멀리하지 않도록 주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디서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자녀들로 승승장구 승리하도록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우리 교회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무더위와 태풍과 코로나19의 어렵고 위험한 환경에서도 강건함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위로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국가적 재난의 시기에 어르신들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신실하신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건강과 새 힘을 주시고 성령의 에너지를 무한 리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서 지원하는 열방의 선교사님들과 비전교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 계시오니,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도록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이 언제나 성령 충만하시며 영육이 강건하시며 목회에도 신령한 지혜와 혜안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선포하시는 권능의 말씀이 저희의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고 위기의 시대에 삶의 이정표가 되어 승리를 성취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일일이 구하지 못한 것 까지라도, 하나님은 아실 줄 믿사오니 하나님의 선하신 뜻안에서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나그네 인생길의 멍에를 언제나 대신하여 짊어 지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결실의 계절 가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와 축복의 열매가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9.13. 둘째 주일은

교회연합주일이며

성령강림 후 제15주입니다.

祈禱文을 참고로 올립니다.

-2020.9.8.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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