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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회개 기도문

by 송장로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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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회개 기도문]

인애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직시하며 회개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교만했던 인간의 아둔함에 회개의 영을 부어 주소서. 회개하는 심령들이 험난한 세상을 살며 저지른 죄의 사슬을 끊어내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 받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이 속수무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사태를 직시하며, 믿음의 신앙인들이 스스로 일어나 자각하고 합심하여 회개의 기도를 드리오니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 죄 사함 하여 주옵소서. 회개한 심령들이 모두 정금으로 제련되고 거듭나 욱일승천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인간이 개발이란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자연환경을 훼손하여 생태계가 파괴됨으로,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들이 인수공통감염병을 감염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던 모든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며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온전히 보전하게 하옵소서.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고, 전능자의 묵시를 마음에 되새기도록 회개의 영을 부으시니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절망과 고통의 아픔을 겪으며 연민의 정을 돈독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심에 감사드리며 말씀에 의지하여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각종 질병과 전염병이 난무하는 말세지말의 시대에,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3,14) 하신 말씀이 역사하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4:12) 귀 있는 자들은 세상을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청종하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됨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건강한 사회는 일방적인 한 목소리만 옳은 것이 아니라,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가미되어야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가 됩니다. 다름은 결코 틀림이 아닙니다. 저희가 지혜와 명철을 덧입고 진실을 분명하게 분별하는 진실의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거짓과 위선과 기만으로 선동하며 왜곡하는 소리를 갈음하여 진실을 전달하게 하소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합심하여 올리는 회개 기도에 진노 중이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환난 날에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대미문의 전염병이

토네이도 광풍처럼

나라를 위기에 빠뜨려

회개 기도를 올립니다.

-2021.7.24.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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