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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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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일예배 기도문]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알쏭달쏭 요지경 같은 세상 속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때,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희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의의 길을 찾는 자에게 광명을 보게 하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무섭게 창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4차 대유행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더욱 심각해진 코로나 재앙으로 세상은 요지경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 확산 염려로 교회의 주일 예배도 당분간 비대면 영상예배로 드립니다. 저희가 비록 성전에 모여 예배하지는 못하지만, 성령의 매는 줄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전심으로 영적 그랭이질 공법으로 집을 짓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저희가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하여 어둠과 미혹의 영에 현혹되어 진실을 똑바로 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가하되, 정직하고 바르게 살도록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과 배달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혜로운 분들은 인생의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우고, 어리석은 자들은 모든 기초를 모래위에 세웁니다. 지난 주 제헌절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주추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함을 감사합니다.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는 부흥하지만, 자유가 없는 나라는 퇴보합니다. 공산주의의에 비해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은 근대와 현대에서 모두 증명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우상숭배와 다름없는 공산주의 신봉은 종식되게 하소서. 이념과 갈등과 분열과 시련과 고난을 통해 단련하신 후 정금으로 제련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한국 교회와 우리 교회와 열방의 선교지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도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전방위적으로 일심으로 대비하여 소망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코로나 팬데믹의 기승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하여, 끈질기게 괴롭힘을 당하며 불신을 받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더 이상 용납하기 어려운 권익과 명예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소서. 이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소서.

 

성경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7:25)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한국 교회와 우리 교회와 열방의 선교사님들이 신앙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난세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든 주추를 믿음의 반석위에 세우게 하소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기를 인내하며 감수하는 지체들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43:1) 말씀하시며,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지체들의 마음을 담아 모든 것을 낱낱이 간구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오니, 받은 줄 믿고 간구하는 기도마다 응답받는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치유받고 회복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이제 담임목사님이 영상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실 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으니 모두가 귀 기울여 경청함으로 답답하고 막막한 현실에 모두가 돌파구를 마련하게 하소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21:22) 하시며, 은상가은으로 은혜 위에 은혜를 채워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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