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년 3.1절 기념 기도문

by 송장로 2022. 2. 22.
반응형

[나라를 위한 기도문]

[삼일절 기념 기도문]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한국 역사를 지금에서 103년 전의 과거까지 되돌려 공부하고 회상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선열들이 민족의 존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일제의 폭압적 탄압과 불의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며 고귀한 피를 흘린 삼일운동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립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31일은 제103주년 삼일절 국경일입니다. 1919(기미년) 3월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3.1절 국경일을 국민들이 엄숙히 기념하게 하옵소서.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식민 통치와 탄압 정치로 인하여 우리나라와 민족이 신음할 때, 우리 믿음의 선조들과 민족의 선각자들이, 일제의 강점과 폭압적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대한독립의 강한 의지로 민족의 자긍심과 기개를 세계만방에 널리 드높이며 삼일운동을 주도하여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민족이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자비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와 민족이 역사적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믿음의 백성들이 앞장서 회개하며 합심하여 기도하는 자리에 임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극도로 위기에 빠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영적 대각성의 역사가 다시금 불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구촌에 창궐한 코로나19 전염병이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 국민들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합니다. 국민들이 전염병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지혜와 지식의 영을 허락해 주옵소서.

 

모든 국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특별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들에게 믿음과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피할 길과 회생할 길도 허락하옵소서. 감염 확진을 받고 치료와 자가격리 중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확실한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고 널리 보급되어 전염병에서 해방되게 하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정국은 더욱 혼란스럽고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나며 국민들의 실망과 좌절감은 한없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거짓과 위선과 선동을 일삼으며 양두구육과 언행불일치의 후보는 가려내게 하소서.

 

국가의 안보를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게 하소서. 정직하고 거짓이 없는 후보가 선출되게 하소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확고히 국정운영의 기조로 삼는 후보가 당선되게 하소서.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법치를 바로 세우는 후보가 당선되게 하소서. 정직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되게 하소서.

 

국가의 백년대계와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할 대통령을 뽑는 중차대한 선거에 유권자들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말고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올바르게 한 표를 투표하게 하소서.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해방하도록 문빗장을 열어 주셨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1.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 속에 새롭다

이 빛 삶 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 탑 놓아간다

2.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가 지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맑은 샘줄기 용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샬롬! 2022.3.1. 삼일절

기도문을 포스팅 합니다.

건강한 3월에 승리하세요!

-2022.2.22. 피터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