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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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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월 인사말]

아름다운 봄의 교향곡이 잔잔히 흐르며, 새들이 희망과 약속을 노래하고, 모든 생명체가 소망을 안고 약동하던 4월이 5월과 바통 터치를 하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입니다.오월은 수많은 행사와 기념일 등이 있으며, 각종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생동하는 계절로 꽃의 여왕이기도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월에 가정과 관련되는 날들을 보면, 5월5일 어린이 날, 5월8일 어버이 날, 5월15일 스승의 날, 5월16일 성인의 날, 5월21일 부부의 날 등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오월의 첫째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둘째 주일은 어버이주일로, 셋째 주일은 청년주일로 겸하여 지킵니다. 사랑의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은 신록의 계절!입니다.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에는 농부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봄의 여왕이 퇴임을 준비하는 늦봄으로 초여름을 맞이하며 아듀 합니다. 초하(初夏)의 들머리 5월은 우리 인생의 청춘과 같은 계절입니다. 산과 들에 신록이 짙어지는 산야의 싱그러움에 성장하며, 꽃 피고 새 우는 봄을 갈무리하기 원합니다.

 

510일에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정부가, 6공화국 여덟 번째로 정식 출범합니다.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정직하고 올바르고 훌륭하고 능력 있는 좋은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미래지향적으로 국가의 초석을 다져 가길 원합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진영논리로 구태의연한 발목잡기식 몽니 부리기는 타파되길 바랍니다.

 

검찰과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 기관들과 사법부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기 원합니다. 권력의 눈치를 보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외면하는 법조인들은 양심을 되찾기 원합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국민은 냉철합니다. 6월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올바른 목민관들이 당선되기를 원합니다.

 

5월의 교회력을 보면, 첫째 주일은 부활절 제3주로 어린이 주일이며, 둘째 주일은 부활절 제4주로 어버이 주일입니다. 셋째 주일은 부활절 제5주로 청년주일이며, 넷째 주일은 부활절 제6주로 웨슬리회심기념주일입니다. 다섯째 주일은 부활절 제7주로 승천주일이자 아시아주일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가정의 달에 희망과 소망과 복을 가득히 선사하기를 고대하며 <2022년 5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25월 교회력]

♥첫째 주일(01): 부활절 제3, 어린이주일

♥둘째 주일(08): 부활절 제4, 어버이주일

♥셋째 주일(15): 부활절 제5, 청년주일

♥넷째 주일(22): 부활절 제6, 웨슬리회심기념주일

524(): 존 웨슬리 회심일(1738)

526(): 주의 승천일

♥다섯째 주일(29): 부활절 제7, 승천주일, 아시아주일

 

[20225월 달력]

01(): 근로자의 날

05(): 어린이 날, 입하

08(): 부처님 오신 날, 어버이 날

10(): 유권자의 날, 바다식목일

11(): 입양의 날, 동학농민혁명기념일

14(): 식품안전의 날

15(): 스승의 날

16(): 성년의 날

18(): 5.18민주화운동기념일

19(): 발명의 날

20(): 세계인의 날

21(): 부부의 날, 소만(小滿)

25(): 새마을금고의 날, 지역상생의 날

31(): 바다의 날

 

[기념일 및 절기 정의]

♣근로자의 날: 매년 51.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

♣어린이 날: 매년 5월5일.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입하(立夏): 5월5일.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된다고 한다. 양력으로는 5월5일경이다.

♣부처님 오신 날: 5월8일.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래 석가 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 음력으로 4월 초파일(8)이며 법정공휴일이다.

♣어버이 날: 매년 5월8일. 매년 5월8일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법정기념일.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

♣바다 식목일: 매년 5월10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속에서 바다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10일을 바다 식목일로 지정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바다 식목일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입양의 날: 매년 5월11일. 입양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5월11일을 입양의 날로 지정.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매년 5월11일. 1894년 5월11일 황토현전승일을 기억하고 부패정치와 외세에 맞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기리기 위한 날.

♣식품안전의 날: 매년 514.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제정한 날.

♣스승의 날: 매년 515.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

♣성년의 날: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매년 5월18일. 19805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법정기념일.

♣발명의 날: 매년 5월19일.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

♣세계인의 날: 매년 5월20일.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 매년 5월21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

♣소만(小滿): 5월21일. 이십사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며,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고 한다. 양력으로는 5월21일경이다.

♣새마을금고의 날/지역상생의 날: 매년 5월25일. 새마을금고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였다

♣바다의 날: 매년 5월31일.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

[20225월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산야에 녹음이 짙어 가며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등극시키신 하나님의 전능하신 은혜와 극진하신 사랑에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봄의 교향곡이 잔잔히 흐르며, 새들이 희망과 약속을 노래하고, 모든 생명체가 소망을 안고 약동하던 4월이 소임을 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가정의 달로 사랑의 달로 어린이의 달로 지키며 기도합니다.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모든 근로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근로자의 노고를 기념하는 날에, 모든 근로자들이 자신의 하는 일을 통해 삶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하시고 일상생활에서 기쁨과 소망을 얻게 해 주옵소서.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하기 어려운 수많은 저임금 근로자들이 희망의 사다리를 놓지 않고 계속하여 도전하게 하소서. 직업에 귀천이 없음을 알고, 어떤 일이든 하찮게 여기지 말고 성실하고 근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게 하소서. 자기계발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 도약의 발판을 딛고 일취월장 점핑하게 하소서.

 

근로자들이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10:4) 하신 말씀과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12:24) 하신 말씀을 명심하게 하소서. 남달리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며 궁핍하게 살지 않음을 확신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5월 첫째 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린이 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가사처럼 온전히 어린이 날을 기념하고 축복하며 지키게 하소서.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하신 말씀을 청종하며 부모를 공경함으로, 축복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장수와 부요의 복을 누리며 만사형통 승리하게 하소서.

 

가정의 호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 둘째 주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믿음의 가정들이 주님을 호주로 모시게 하소서. 가정이 작은 천국임을 깨닫고 부모님을 위하여 살아 생전에 애경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어머니 마음>의 노래 가사처럼 섬김의 도를 다하게 하소서.

 

어머니 마음(양주동 작사/이홍렬 작곡)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녀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버이주일에 부모님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들이 은혜의 향연이 되게 하소서. 자식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게 하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모든 외로움과 서러움과 섭섭함을 해소하게 하소서. 마음에 평강을 얻게 하소서.

 

지혜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 셋째 주 청년주일과 스승의 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군사부일체 스승의 노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 하소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예배를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무한한 은혜와 더할 수 없는 축복을 받으며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세상에는 우리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많은 스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유일한 스승은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13:13) 말씀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믿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오직 주님을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고 섬김의 도리를 다하게 하소서.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에게, 몸에는 생기(生氣), 눈에는 정기(精氣), 얼굴에는 화기(和氣), 머리에는 총기(聰氣),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德氣)가 넘쳐나게 하소서. 오기가 속 푸름이 알차게 똘똘 뭉치고 힘을 합하여 오기충만(五氣充滿)하게 하소서. 청년들이 차세대 주인공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항상 승리하게 하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 넷째 주 웨슬리회심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의 회심을 기념하며 함께 예배합니다. 예배하는 심령들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허영과 욕심에 물들어 교만하게 살아온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자녀로 거듭나고 변화되어 참된 크리스쳔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하셨사오니,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벧전 3:14) 저희가 영의 생각을 함으로 마음에 평안과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5월 다섯째 주 마지막 주일에, 승천주일과 아시아주일을 기념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신 주님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3) 하시며,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2:20)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17-19) 하신 말씀이,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 가운데 그리스도가 항상 저희 안에 거하게 하옵시고,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3:17-19)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교제와 교통하심에 소홀함이 없게 하옵소서.

 

5월에 진행되는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와 가정 예배와 새벽 기도회와 금요 기도회와 365일 릴레이 기도 등에 많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믿음의 지체들이 믿고 구하는 기도마다 응답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계절의 여왕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키며 가정마다

작은 천국을 건설하세요!

장미 빛 인생을 설계하며

만사형통하고 행복하세요!

 -2022.4.27.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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