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어버이주일예배 대표기도문]
[5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을 가정의 달로 허락하셔서 가정의 어른이 되시는 어버이의 은덕을 기리도록 어버이주일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부부로 한 몸을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지구촌에 하나님의 동산을 건설하게 하신 은총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지난주는 어린이주일 예배를 통해 차세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무한한 복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월의 둘째 주를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함께 예배합니다. 어버이와 자녀로 형제자매로 가족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어버이주일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여 축복받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핍박을 당하는 세상에서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딤전 5:1,2)신 말씀을 청종하여 행동하지 못한 저희의 불충을 회개합니다. 통회하는 심령에 긍휼을 베풀어 용서하소서.
정의와 공의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침몰의 소용돌이가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외눈박이로 변이 되어 버린 모리배 정치인들이, 예상되는 민폐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강행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은 폐지되게 하옵소서.
후안무치한 정치인들의 감언이설과 거짓 선전선동이 난무하여,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나라와 국민이 극심한 갈등의 돌풍에 휩싸여 분열하고 있습니다. 정권의 교체 시기에 국가의 기둥이 점점 무너져 내리고 국민들의 가슴 천장에는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진영논리로 구태의연하게 발목잡기로 몽니 부리는 자들은 모두 퇴출되게 하시옵소서.
국민의 마음에 염장질 하고 있는 위정자와 지도자들을 철저히 응징하여 주시옵소서.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혐오로 마음이 강퍅해지며 심리적으로 내전 상태에 돌입하여, 분기탱천한 국민들의 심정을 다스려 주옵소서. 국민들이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자는 시대적 정신을 되새기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의 둘째 주를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는 약속의 말씀으로 저희가 축복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풍진 세상에서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섬김의 도를 다하며, 넓은 효성으로 정성스러운 효행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게 하옵소서. 가족들이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작은 천국을 꾸미게 하소서.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주일을 기념하는 오늘의 예배를 통해, 믿음의 백성들이 더욱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보배롭고 향기로운 믿음의 가정을 반석 위에 세우게 하옵소서. 작은 천국으로 세워진 가정 위에 사랑과 용서와 관용과 위로가 넘쳐흐르게 하소서. 화목과 평안과 화평이 춤을 추는 믿음의 명문 가정을 이루어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교역자와 성도들과 성가대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좇아 섬김의 본분을 다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복된 일들이 넘쳐나고 만사형통하게 하시옵소서.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5월 가정의 달!
5월 둘째 주일은 부활절 제4주로
어버이 주일을 겸하여 기념합니다.
5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하며 행복한 5월을 기원합니다.
-2022.4.29.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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