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평신도주일 대표기도문]
[성령강림절 대표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으로 영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무궁무진하게 샘솟는 생명수의 원천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백성들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풍부한 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보람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활기찬 원동력도 무한정 제공받을 수 있음에, 경외하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6월의 첫째 주일을 맞아 성령강림절과 평신도 주일을 기념하며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하셨사오니, 목회자와 평신도가 혼연일체로 마음을 합심하여 참된 신앙의 공동체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전심으로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성경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하셨는데,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자기 분수를 깨닫지 못한 저희의 철부지 같은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저희를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용서해 주옵소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모합니다. 오순절 날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던 무리들에게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바람같이 불같이 물같이 강하게 보내 주셨음을 믿습니다. 성령이여 강림하사 우리를 감화하시고 애통하는 마음에 크신 권능을 주소서.
성경에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하신 말씀을 생각합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성령을 통하여 거룩함과 성결함의 일치를 이루며 내적 성숙의 최고 단계에 올라, 신실한 믿음의 정상을 바라보며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성령의 합당한 은사로 내려받은 달란트를 활용함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위험하고 어렵고 힘든 환경을 잘 극복하고 승리하게 하소서. 보혜사 성령님의 무한하신 은혜로 성령의 지혜와 명철을 덧입고 해결의 실타래를 풀게 하소서. 빈들에 마른풀같이 시들어 버린 심령들이 성령의 단비를 맞고 소생하게 하여 주소서. 저희가 은혜의 생명수를 흠뻑 마시며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도록 강권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이 정상궤도를 이탈하여 역 주행하던 국정의 많은 부분이 다시금 정상궤도로 진입하여 정 주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전환하여 사회 정의를 실천하며, 지방자치 제도가 활성화의 분기점을 마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육도 정상을 회복하게 도와주소서.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에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며,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모든 믿음의 공동체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국가와 사회와 교회와 가정과 믿음의 공동체에,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물같이 힘차게 임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영육을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 성령강림주일 예배를 통해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독립과 번영과 안녕을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우국충정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국민들이 잊지 않고 진실된 보훈을 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곤궁에 처할 때는 지혜를 주시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상담자가 되시고, 시험과 환난을 당할 때는 위로자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6월 첫째 주일은
성령강림절로 평신도주일입니다.
성령 강림절과 평신도 주일을
기념해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6월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5.20.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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