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대표기도문]
[6.1 지방선거를 위한 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천지를 주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계절마다 색다른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감사하며 경배합니다. 계절의 여왕이 군림한 가정의 달 5월을 아쉬움 속에 아듀하고, 신록의 계절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맞이하며, 싱싱한 성장을 기대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신록의 계절 6월에, 녹음 방초로 우거진 나무 그늘과 싱그러운 풀에서 나는 향기와, 푸르름이 성숙을 더하여 가며 뿜어내는 신록의 정기를, 저희가 마음껏 호흡하며 심신이 더욱 강건하게 단련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자리 잡은 <6.1 지방 선거>와 6월 6일 현충일과 6월 25일 6.25 전쟁일을 생각하며 간구합니다.
봄이 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유월의 첫날, 국가적인 대사를 결정하는 6.1 지방선거를 위해 기도합니다. 2022년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길 원합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요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도지사, 광역자치도지사)과 기초자치단체장(각 지역별로 시장, 구청장, 군수)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과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기초의원 비례대표와 전국 시·도 교육감을 뽑게 됩니다. 한편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은 국회의원 투표도 함께 실시하게 됩니다.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와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할 요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후보들이 우선 선택을 받아 당선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고, 정책 수행 능력이 탁월하고, 인품이 정직하고 깨끗하며, 권익을 보호하고, 비전을 가지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훌륭한 후보들이 당선되게 하소서.
대통령과 공직자와 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 공무원들이 지혜롭고 올바르게 공정선거를 위해 노력함으로, 선거 업무가 공명정대하게 집행되게 하옵소서. 성경에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잠 11:11) 하셨으니, 정직한 자의 입은 진흥하게 하시고 악한 자의 입은 망하게 하옵소서.
위로하시는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6월 6일 현충일과 6.25 전쟁일을 마음에 기립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며, 저희가 가슴 아픈 날들을 잊지 않고 국가 유공자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게 하옵소서.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와 안녕을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우국충정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과 순교자의 헌신적인 삶의 모습이 자손 만대로 가문의 영광으로 상속되고 계승되게 하옵소서. 역사적 평가를 제대로 검증하여 그분들의 의로운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시고, 형평성에 맞는 합당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72년 전 6.25 전쟁으로 겪었던 동족상잔의 비극을 반면교사로, 튼튼한 국방력과 안보태세를 갖추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시고 한미동맹 관계도 더욱 강화하게 하옵소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하여 다잡은 안보동맹과 기술동맹과 경제동맹이 더욱 활기차게 힘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다시는 도발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힘을 갖추게 도와주소서.
한반도에 이데올로기로 인한 극한 대립과, 북핵으로 인한 심각한 갈등의 요인들에 복음이 접목되고 자유민주주의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되게 하옵소서. 자유의 파도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소서. 저희가 환경 지킴이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평화의 꽃을 가꾸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신록의 계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2.5.24.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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