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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둘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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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6월 둘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만유를 주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변화를 통해 초여름이 시작되는 유월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첫날부터, 대한민국이 미래의 도약을 강구하도록 디딤 발판을 마련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원근 각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믿음의 지체들이 성전에 모이거나 각자의 처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요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자들이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체험하며,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일에 집념하기보다,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앞세워 자신의 유익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저희의 잘못들을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들을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상대방의 필요와 어려움을 사랑으로 돌아보며 섬김과 나눔과 희생과 봉사의 삶에 열정을 쏟아 붙게 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1 지방 선거)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지방정부가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중앙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지방행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교육감들도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임을 명심하고 철저히 교육을 개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국 사회에서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 문제가 해소되어 화목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 층과 고령층의 이해 차이로 발생한 <세대 갈등>, · 호남에서 이제 수도권과 지방의 대립구도로 전환된 <지역 갈등>, 새롭게 부상한 남녀 간의 <젠더 갈등> 등이, 정치적 도구로 오용되지 않고 화목을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 험난한 세상 풍파에 시달리는 믿음의 백성들이 구원받은 성도로 거룩하게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항상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사랑의 힘으로 화목을 이루게 하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가오는 6월 둘째 주일은 삼위일체 주일과 환경선교주일을 기념하여 예배합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믿음의 청지기로 환경지킴이로 선사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께 위탁받은 시간과 물질과 지식과 재능과 은사를 잘 관리하고 활용하여 잘했다 칭찬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수요 예배를 통해 목회자를 존경하고 신뢰하며,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 6:6)신 말씀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담임목사님을 섬기는 마음이 우러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대언하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축복의 통로를 통해 간구하는 기도마다 응답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영적 성장은 물론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평안을 얻고 가정마다 번영과 번성과 윤택의 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호국보훈의 달 6월에

20226월 둘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신록의 정기를 담뿍 받아 더욱

평강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2022. 6. 3.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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