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셋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6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6월 셋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속에서 솟아나 생수가 되어, 생명수 샘물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수정 빛 같이 늘 맑은 생명수 샘물을 마시는 자마다 목 다시 마르지 아니하고, 빈부나 귀천에 분별이 없이 다 와서 쉬고 또 마시게 하시는 은총에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주일 예배 후 삼일 동안도 하나님 뵙기를 간절히 바라고 우러러 그리워하며, 수요 예배에 참석한 믿음의 백성들이 성령의 세 겹줄에 사랑의 공동체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생명수 샘물이 강 같이 흘러 온 천하 만국에 다 통하는 은혜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섭리로 세상은 변혁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이기적 욕망의 진영논리 사슬에 단단히 묶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반하는 심령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양심을 되찾게 하옵소서. 위선자들이 자기 정화를 실현하도록 용서해 주시옵소서.

 

성결하시고 신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대적인 변혁의 과정에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모습의 사회정화운동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조속히 정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위정자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윤리와 사회기강 문란을 척결하게 하소서. 정치와 사회와 교육과 문화와 언론과 사회 전반에 대해 정화의 새물결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동맹을 근간으로 하여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재건하게 하소서. 재정 준칙을 도입하고, 공공부문의 구조 조정을 강력히 추진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게 하소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되돌리수 없는 비핵화(CVID)’ 원칙으로 북핵 대응을 강화하게 하소서. 법치를 복원하고, 연금 개혁도 완수하게 하옵소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키며 모든 국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추념하게 하소서. 나라와 겨레를 위한 헌신적 희생에 늘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진심으로 보훈하여,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을 도모하게 하소서.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대중들이 세계만방에 찬란한 한류 문화를 수출 유행하게 하소서.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참된 신앙의 공동체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충성을 다하며 더욱 성장하고 번영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신실한 믿음의 공동체에, 아가페적 사랑의 공동체에, 헌신적인 봉사의 공동체에, 복음 전파의 공동체에 구성원으로 소명을 다하게 하소서.

 

성령의 기름부음과 인도하심으로, 우리 교회의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신앙의 구심점에 담임목사님이 핵심을 붙잡게 하소서. 말씀이 흥왕 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더욱 강건해지며 축복받는 삶을 누리기 원합니다. 복된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말씀을 청종하며, 하늘 양식을 풍성히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수요 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성령과 교통하며 눈과 귀가 온전히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에게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에게 스스로 자족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 홀로 모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신록의 싱싱한 정기를 마시며

2022년 6월 셋째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022. 6. 6. 피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