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대표기도문]
[6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생명수 샘물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뭄이 지속되어, 빈들에 마른풀같이 시들어 갈급해진 우리의 심령 위에,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시고, 때를 따라 복된 소낙비를 내려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문명의 발달로 현대인의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속 모습은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세상에, 믿음의 백성들이 영적 파수꾼으로 거듭나도록 성령이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원근 각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예배에, 때를 따라 돕는 복된 은혜의 소낙비와 성령의 단비가 모든 심령에 강 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지만, 저희가 믿음의 청지기로 각종 예배와 기도회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영적 답보 상태에 빠져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저희의 모든 허물과 죄를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하여 주소서. 회개하는 심령 위에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평화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반드시 억제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는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에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가치가 있도록 만들게 하옵소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과 보훈 가족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확고한 보훈 체계를 구축하게 하소서.
지구촌 저편에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속히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나라도 안보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소서. 한반도에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가 이러한 일에, 자유와 평화를 공존시키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와 열방의 선교지와 모든 믿음의 지체들에게 때를 따라 복된 은혜의 소낙비가 충분하게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지체들이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고,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게 하옵소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어 어려운 시기에도, 건강한 목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영육을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적인 분별력과 통찰력으로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실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치유와 회복과 위로를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고 봉사하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모든 예배자들이 풍성한 은혜를 충만이 내려받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순서마다 주님 홀로 모든 영광 받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2주입니다.
2022년 6월 셋째 주일의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2.6.7.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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